혈당은 혈액 속에 포함되어 있는 포도당의 양입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은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수치로 돌아오게 되지요.

 

그런데, 이러한 혈당이 시간이 지나도 내려가지 않는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당뇨병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당뇨병의 원인과

혈당이 높아졌을 때의 증상, 대처방법 등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혈당이 높은 상태가 유지되는 당뇨병의 원인

 

음식을 통해서 섭취한 포도당은 장에서 흡수되고,

혈액에서 머물다가 췌장에서 나오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에 의하여

간, 지방, 근육세포 안에 에너지로 저장됩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과정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거나 제대로 작동되지 않으면

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되어서,

혈당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는 당뇨병은

심각한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으나,

혈당이 높아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자신이 당뇨병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실제로 당뇨병 증상이라고 알려진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혈당이 많이 올라간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바람직하며, 만약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생한 경우라면 조속히 병원을

내원하여 전문의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적극 권장 드립니다.

 

혈당이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


01. 혈액에 혈당이 높으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이 때, 다량의 물과 함께 배출되므로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해 갈증이 심해져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02. 당이 에너지원으로 쓰이기 전에 몸 밖으로 배출되어 공복감이 심해집니다. 
 
03.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체중 감소 현상이 발생될 수 있고, 일을 하지 않아도 피로감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04. 당뇨가 진행되면 신체의 말초신경계 이상이 생겨 손발이 저린 증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은 앞에서 언급했듯

당뇨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40세 이상이거나, 30세 이상이면서 아래와 같은 위험인자가 있다면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매년 당뇨 수치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과체중(체질량지수 23kg/m2 이상)
- 직계 가족에 당뇨병이 있는 경우
-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의 과거력
- 임신성 당뇨병이나 4kg 이상의 거대아 출산력
- 고혈압(140/90mmHg이상)
- HDL 콜레스테롤 35mg/dl 미만, 혹은 중성지방 250mg/dl 이상
- 인슐린 저항성
- 심혈관질환(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

 

또한, 이미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고 높은 혈당을

관리하고 있는 경우라면

심혈관질환 검진을 통해 당뇨병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심혈관질환 검진은 의료 장비와
영상 데이터를 판도하는 의료진 숙련도에 따라서
결과의 정확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알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성인병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
심혈관질환 검진을 고려한 것이라면
성인병을 심혈관질환 관점에서
진료할 수 있는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
상주한 곳인지를 확인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만약,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거나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에게 빠른 상담 진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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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1990년까지만 해도 일명 부자병”으로 알려졌던 당뇨병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당뇨병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0년 202만 명에서, 2015년 252만 명으로 5년 새 24.6%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은 혈당을 조절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요, 이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면 혈당 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혈당이 정상 수치보다 지속해서 높은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부릅니다.

 

 

 

 

 

당뇨병 정상 수치표 알아두기!

 

 

1. 공복혈당 : 8시간 이상 금식 , 측정한 혈당이 100mg/dl 넘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

                   일 있습니다.

 

2. 당뇨의 전형적 증상과 임의 혈당 : 다, 다음, 체중감소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서,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일 있습니다.

 

3. 경구당부하 검사 : 포도당 75g 300cc 녹여 5분에 걸쳐 마신 , 2시간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일 있습니다.

 

4. 당화혈색소 검사 : 당뇨혈색소 검사 결과가 5.6% 이하면 정상, 6.5% 이상이면 당뇨병일 있습니다.

 

* 번의 혈당검사만으로는 당뇨병을 진단하기 어려울 있어, 반복적인 검사와 추가 검사가 필요할 있습니다.

 

 

 

 

모호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반드시 체크해봐야 할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은 초기증상이 모호하게 나타나 대부분의 환자는 스스로 질환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초기에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해당하는 것이 있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보시기 바랍니다.

 

1. 갈증 및 소변량 증가 : 당뇨가 있으면,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때 수분이 같이 배출되기 때문에 소변량

                                   이 급격히 늘어나고,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심한 갈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체중 감소 : 포도당이 우리 몸에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식사를 잘 챙겨 먹더라

                     도 체내에 영양분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체중 감소 및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신경병증 : 당뇨가 있으면, 혈액 속의 당 수치가 높아지게 되어, 혈액 안에 있는 영양소와 산소가 신체에 잘 공급되지 못해  

                   손발 저림과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고혈당 상태 지속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도 증가

 

   고혈당 상태가 지속하게 되면 혈관 수축을 유발하게 됩니다. 혈관이 수축하게 되면 심장은 더 큰 압력으로 혈액을 뿜어내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 강해지고, 손상을 일으켜 혈관을 막히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현상이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 혈관에 나타나게 된다면 협심증을 포함한 각종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생활습관 개선과 식습관 관리를 통해 질환을 관리하고, 필요에 따라 약물치료 및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합병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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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편한내과 당뇨병 진료

"당뇨병 관리 및 합병증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

 

  당뇨의 합병증 및 대부분의 사망원인이 심혈관 질환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뇨를 가진 환자는 정상인보다 심혈관 질환 발생 빈도수가 5배까지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당뇨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당뇨와 당뇨의 전 단계인 대사증후군도 심혈관 질환 관점에서 관심을 두고 진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 합병증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면, 예방을 위해 특화된 정밀 검진도 자세히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대학병원 출신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진료를 주도하고 있으며, 1:1 맞춤 상담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획일화된 검진이 아닌 환자의 나이 및 병력, 가족력,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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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란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고혈당으로 인해 여러 증상 및 합병증을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약 8%가 당뇨를 가지고 있으며, 아직 진단되지 않은 사람을 포함하면 10%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중 혈당이 목표 수치에 맞게 조절되는 경우는 3분의 1밖에 안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당뇨병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치료를 안해도 큰 불편을 못느껴 소홀히 하는 경우, 혈당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몸 안에서는 서서히 변화가 일어나 당뇨병 발생 후 5~15년이 지나면 합병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당뇨병은 몸 안에서 인슐린이 부족하게 되면 급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40세 이상이거나, 30세 이상이면서 아래와 같은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매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의 원인 (당뇨병 위험인자)

 

- 과체중 (체질량지수 23kg/m2)

- 직계 가족 (부모, 형제자매)에 당뇨병이 있는 경우

-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의 과거력

- 임신성 당뇨병이나 4kg이상의 거대아 출산력

- 고혈압 (140/90 mmHg 이상, 또는 약제 복용)

- HDL 콜레스테롤 35 mg/dL 미만 혹은 중성지방 250mg/dL 이상

- 인슐린저항성 (다낭난소증후군, 흑색가지세포증 등)

- 심혈관질환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

 

 

 

당뇨병의 진단 (당뇨수치표)

 

 공복혈당   ≥ 126 mg/dL

 당뇨의 전형적 증상(다뇨, 다음, 설명되지 않는 체중감소)과 임의 혈당

 ≥ 200 mg/dL

 75g 경구당부하검사 후 2시간 혈당

 ≥ 200 mg/dL

 당화혈색소(HbA1c)

 ≥ 6.5 %

 

 

 

당뇨병증상

 

약한 고혈당에 경우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모호하여 당뇨병이라고 의심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혈당이 많이 올라가게 되면 갈증이 많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가게 됩니다. 또한 이유를 알 수 없는 체중감소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혈관전문내과 "가슴편한내과"

 

당뇨병의 합병증은 여러 곳에서 발생하지만 특히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마비와 같은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뇌출혈 같은 뇌혈관질환이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합병증입니다. 당뇨병은 합병증 및 사망원인 중 대부분 심장혈관질환에 의한 것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당뇨를 심혈관질환으로 간주하고 치료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당뇨의 전단계인 대사증후군, 당뇨 등을 심혈관질환의 관점으로 관심을 갖고 진단, 치료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예방,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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