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는 당뇨병이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및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인체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거나 인슐린 생성으로 인해 혈류의 포도당 대사가 악화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성인병입니다. 회복 능력 감소 및 만성 피로, 갈증 및 배뇨 과잉, 흐릿한 시야, 체중 감소 증 증상을 동반시킬 수 있는데요, 이러한 당뇨병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당뇨병 예방을 위한 생활방식 첫 번째. 운동

 

  신체 활동은 근육의 사용을 동반하기 때문에 달리기, 조깅,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은 물론 청소나 산책도 일정 수준의 근육 긴장을 요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혈류 내 포도당을 파괴하여 필요한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췌장은 포도당의 신진대사를 높일 만큼의 인슐린을 생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주 3회 이상 최소 150분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예방을 위한 생활방식 두 번째. 식습관 개선

 

  당뇨병은 혈액 내 높은 혈당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비만은 당뇨병의 주된 원인으로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고열량 식품은 삼가야 합니다. CDC와 국민건강보험 등 주요 건강 기구가 권장하는 식습관은 지중해식 식습관입니다.

 

  풍부한 생선 단백질과 채소, 콩과 식물, 아보카도와 올리브오일, 견과류 등 불포화 지방 함유 식품이 포함됩니다. 이 식습관은 다른 식습관 대비 전체적인 칼로리 섭취가 낮으며, 대체로 가공하지 않은 식품이 포함되며 소화계에 좋은 섬유소가 풍부합니다.

 

 

 

 

당뇨병 예방을 위한 생활방식 세 번째. 금주 및 금연

 

  지나친 음주는 혈중 포도당 수치를 낮추며 혈류 내 지나친 알코올 성분은 간이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전화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결국 만성 알코올 섭취는 췌장 기능을 손상시키며, 인슐린이 생성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CDC에 따르면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2형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30%나 높다고 합니다. 흡연은 체내 독성 물질을 쌓고 혈전을 증가시키는데, 이는 혈관을 축소해 세포 내 당분을 이용 불가능한 생태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뇨병 예방을 위한 생활방식 네 번째. 정기적인 검진

 

  당뇨병 위험을 막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규칙적인 혈당 검사입니다. 미국 국립 의학 도서관은 3~6개월마다 규칙적인 당뇨병 검사를 권고하며 이를 통해 당뇨병 조기 단계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검사에는 혈당과 체중, 치아, 눈 검사 등이 포함되며 만성 피로나 갈증 및 배뇨 현상 증가, 흐릿한 시야, 체중 감소, 허기 같은 당뇨병 증상이 있을 때도 점검이 필요합니다.

 

 

 

 

전문적인 당뇨병 진료 및 심혈관 건강 관리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당뇨병 예방에 확실한 방법은 없지만, 여러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위험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은 관리가 가능하지만 위험한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심장·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할 수 있는 심장(순환기)내과로 원내에 특화된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관리는 물론 성인병으로 발생할 수 있을 심혈관 질환 등 합병증 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해 더욱 전문적인 관점에서 당뇨병을 진료하고 관리하여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