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장 및 혈관과 관련된 질환을 아울러 진료하는 심장(순환기) 내과인 가슴편한내과입니다. 오늘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 주제는 '고혈압약'에 대한 것입니다.

 

젊은 고혈압 환자는 늘 있었으나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의학적인 판단하에 혈압약 복용이 필요하다고 권장해도, 임의로 고혈압약 복용을 중단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과연 젊으면 고혈압약 복용을 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요?

 

 

'젊다'는 것에 속으면 안 됩니다

 

비교적 젊은 2030대에서 발생하는 고혈압을 조절하지 않으면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미 여러 연구에서 밝혀진 사실입니다.

 

20대 고혈압 환자를 길게는 25년까지 추척관찰한 결과, 25년이 지난 이후 심혈관질환이 발생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왜 젊은 고혈압 환자가 위험한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심장으로 주요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고혈압이 관상동맥질환의 가장 위험한 위험인자라고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우리의 혈관은 항상 동맥경화를 예방하려고 하는 기전인 내피세포가 있습니다. 그런데 고혈압이 있다면 내피세포의 기능을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많은 물질들이 혈관을 공격하는 것이죠, 이로 인해 '콜레스테롤', '단백질' 등과 같은 찌꺼기가 혈관에 쉽게 쌓이게 되고 혈관을 좁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좁아진 혈관은 압력을 이기 못하고 갑자기 터져 버릴 수 있는데, 혈관이 어느 순간 터지면 핏덩어리를 만들고, 핏덩어리가 혈관을 갑자기 막아버리면 급성 심장사를 유발할 수 있는 심근경색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젊은 고혈압 환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패스트푸드와 배달음식, 과도한 스트레스, 부족한 운동량이 주요 원인인 비만 발생률이 젊은층에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만은 여러 가지 혈압을 올리는 물질들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며, 대게 교감신경도 항진되어 있고 혈관의 건강을 유지시키는 여러 물질들이 적게 분포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혈관의 건강 상태를 악화시키고 혈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혈압을 복용하라고 하면 거부감을 표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젊으니까 안 먹어도 될 것 같아요"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상 혈압 수치가 오래 유지될수록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높은 혈압이 장기간 지속되면 다른 장기에 손상을 가할 수 있으며, 협심증/심근경색/심장비대/뇌졸중과 같은 합병증의 주 발생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의학적인 판단하에 고혈압약 복용이 필요하다면 꼭 복용하면서 높은 혈압이 조절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고혈압약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고혈압의 주 합병증인 심혈관질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저염식단 위주의 균형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시행하기를 바라겠습니다.

 

또한, 고혈압에 노출된지 오랜 시간이 지났거나 심혈관질환 가족력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심장/혈관 검진을 진행하여 동맥경화 진행 정도와 심장의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정밀한 심혈관질환 검진 데이터를 통해 향후 5~10년 내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여 원활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 심혈관질환 검진은 의료 장비와 영상 데이터를 판독하는 의료진 숙련도에 따라 결과의 정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심혈관질환 검진을 고려한 것이라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심혈관질환 관점에서 진료할 수 있는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 곳인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거나 20년 이상 경력의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와의 빠른 대면 상담 진행을 원하신다면 아래 카카오톡 상담 채팅을 통해 문의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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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 발암물질 의심?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불순물(발암물질 의심) 함유 중국산 발사르탄 성분 고혈압약 판매 및 제조 중지 리스트 중, 본원에서 처방/사용된 내역은 0건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안전성을 검증받은 약물만 처방/사용하고 있사오니, 본원에서 고혈압약을 처방받으신 분들은 모두 안심하고 처방대로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내원하시는 모든 분들이 끝까지 안심하고 진료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3년 기준 만성질환 진료인원 1375만명 중 고혈압 환자가 551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또한, 국내 고혈압 환자는 2009년 487만 명에서 2013년 기준으로 551만 명으로 무려 13%가 증가했습니다.

 

  중년의 성인병으로 알려진 고혈입이 최근에는 20~40대 젊은 환자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혈압에 따른 합병증도 증가하고 있어 평소 혈압 관리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고혈압 진단 기준은?

 

  우리가 흔히 혈압을 이야기 할 때 "120에 80이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상 혈압입니다. 120에 해당하는 앞의 숫자는 심장이 수축할 때 혈관이 받는 압력(수축기 혈압)이며, 80에 해당하는 뒤의 숫자는 심장이 이완할 때 혈관에 남아있는 혈액에 대한 압력(이완기 혈압)입니다. 18세 이상의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완기혈압 90mmHg 이상으로 나왔다면, 고혈압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혈압이 높은데, 고혈압약 먹어야 하나요?

 

  혈압이 높게 나왔다면, 일차적으로 체중 감량, 식생활 개선, 염분 섭취 줄이기, 운동 등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혈압을 관리합니다. 하지만, 혈압이 처음 부터 너무 높거나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관리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약물치료를 권하게 됩니다. 하지만, 혈압약은 한 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치료를 망설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혈압약은 먹기 시작했기 때문에 끊을 수 있는 것이 아닌, 혈압이 저절로 정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약을 중단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고혈압일수록 뇌졸중이나 심장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혈압 수치가 10이 올라갈수록 뇌출혈은 65%, 뇌경색은 46%, 심장병은 24%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한국인을 포함한 30살 이상의 아시아인 42만명 조사)

 

  따라서, 혈압이 높다면, 혈압약을 먹을지, 먹지 않을지 고민하는 것이 아닌, 고혈압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혈압약을 복용하고, 생활습관을 좋게 바꿔서 정상혈압이 계속 유지되면 혈압약을 끊고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됩니다.

 

 

 

 

 

 

고혈압약 먹다가 중단하면?

 

  대부분 약을 끊고 불편함이 없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계속적으로 증가되어 있는 혈압 때문에 우리 몸의 장기 및 혈관은 계속 손상을 받게 됩니다.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며, 지금 당장 문제가 없어도 뇌혈관질환 및 심혈관질환 발병 가능성은 계속 높아지게 됩니다. 고혈압 치료는 높은 혈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며, 10년 혹은 20년 후에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입니다.

 

 

 

 

혈압약만 먹으면, 혈압이 정상으로 유지될까?

 

  실제로 통계를 내보면 우리나라 및 외국의 경우 고혈압 약을 복용하는 환자 중에 실제로 목표치로 혈압을 조절하는 환자는 50%도 안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혈압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운동 및 식이요법 등의 생활습관 개선도 꼭 함께 해야 합니다. 혈압약과 생활습관 개선을 함께 해야 하는 이유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혈압을 더 낮추어 주고, 혈압약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며, 심혈관질환의 위험성도 함께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혈압약만 복용하고 있다고 안심하지 말고 혈압이 목표치 이내로 조절이 되는지 항상 관심을 갖고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가슴편한내과의 고혈압 진료

 

-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 필요한 경우 이차적 고혈압에 대한 검사

- 고혈압으로 진단이 나왔을 경우 고혈압에 대한 교육 및 약물치료

-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표적 장기 손상 여부 검사

 

  가슴편한내과에서는 합병증 예방을 위해 관리해야 하는 성인병인 대사증후군, 고혈압 및 당뇨 등을 심혈관질환의 관점에서 진료, 치료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진단, 예방,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iheartwell.com/

 

 

 

 

우리가 흔히 혈압이 높다, 혈압이 낮다 라고 말할 때의 혈압은 심장이 박동할 때, 혈액이 혈관을 밀어내는 힘을 말합니다. 보통 "120에 80이다"라고 말하는게 바로 혈압이며, 앞의 숫자는 심장이 수축할 때 혈관이 받는 압력(수축기 혈압)을, 뒤의 숫자는 심장이 이완할 때 혈관에 남아있는 혈액에 의한 압력(이완기 혈압)을 의미합니다.

 

 

 

 

고혈압 진단기준

 

고혈압이란, 정상보다 혈압이 높은 것을 말합니다. 고혈압의 진단 기준은 세계보건기구, 유럽심장학회 등의 여러 가지 기준이 있지만, 보통 미국기준인 JNC 7을 일반적으로 사용합니다. 정상혈압은 앞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수축기 혈압 120mmHg이하, 그리고 이완기혈압 80mmHg이하이며, 고혈압은 18세 이상의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완기혈압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고혈압 진단기준보다 높으면 무조건 고혈압일까?

 

아무때나 잰 혈압이 정상혈압보다 높고, 고혈압의 진단기준과 맞다고 해서 모두 고혈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혈압을 잴 때에는 감기 등의 신체적인 스트레스가 없어야 하며, 긴장되지 않는 심리적, 신체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앉아서 혈압을 측정해야 합니다.

 

만약, 어떤 일로 인해서 긴장을 하거나 흥분이 된 상태, 또는 헐레벌떡 병원에 내원하여 마침 옆에 있던 자동혈압계로 잰 혈압이 높다면, 고혈압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정상보다 높게 나왔다 하더라도 약간의 시간적 차이를 두고 다시 재봐야 하며, 혈압이 160/90mmHg 이상이 아닌 경우에는 서로 다른 날 2~3번은 더 재보고 평균치를 고려하여 고혈압의 유무를 판단해야 합니다.

 

 

 

 

* 정확한 혈압을 측정하기 위한 준비사항

 

- 혈압을 측정하기 약 30분 전에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와 흡연을 피합니다.

- 혈압을 측정하기 전에 적어도 5분 이상은 눈을 감고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합니다.

-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앉아서 팔에서 측정합니다.

- 팔의 위치는 심장의 위치와 비슷해야 합니다.

- 혈압이 정상보다 높을 경우 적어도 3번 이상은 측정해보아야 합니다.

 

 

 

 

고혈압약 안먹으면? 꼭 먹어야 할까?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고혈압약의 복용과 함께 식습관을 개선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혈압약을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을 먹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을 거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고혈압 약을 먹어야 될지 안먹어야 될지를 생각하시기 전에 고혈압을 관리하고 치료하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먼저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고혈압을 낮추는 이유는 뇌졸중, 만성신부전, 당뇨 등의 신체 장기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며, 나이가 들어 심혈관과 뇌혈관질환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고혈압은 쉽게 없어지는 병이 아닙니다. 물론 2차성 고혈압이라고 해서 원인이 정확한 고혈압의 경우 치료가 일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고혈압은 본태성 고혈압으로 여러 인자가 관여하지만, 일종의 노화현상이기 때문에 앞서 말한 기준대로 측정한 혈압이 높다면 치료를 하지 않고 정상이 될 확률은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고혈압약은 복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중단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혈압이 저절로 정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약을 중단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만약 혈압이 높다면 먼저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생활습관을 좋게 바꿔서 혈압이 떨어지게 되면(정상 혈압이 계속 유지된다면) 혈압약을 끊으실 수 있습니다.

 

 

 

혈압이 높다면? 고혈압약 복용과 함께 지켜야 할 생활습관들은?

 

고혈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혈압약을 복용하면서,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1. 약물치료 : 혈압이 높을 경우, 생활습관만으로 관리하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혈압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2. 운동 : 매일 30분 이상,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통해 조금씩이라도 자주 움직여야 합니다.
3. 체중조절 : 비만 중 남성형 비만(상체 비만)은 고혈압과 많은 관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표준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4. 금연 : 금연은 혈압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을 감소 시키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5. 음주량 조절 : 적당한 음주량은 소주 2.5잔(50cc), 양주 2.5잔(30cc), 맥주 3.5잔(200cc), 포도주 4.5잔(50cc)입니다.

6. 식이요법 : 다양한 종류의 과일과 야채, 곡물을 매일 섭취하고, 콩과 생선 섭취를 증가, 튀긴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7. 싱겁게 먹기 : 염분은 하루 10g 이하로 섭취해야 합니다.

8. 콜레스테롤 줄이기 : 가능하면 생선을 많이 먹으며, 육식은 주 3회 미만으로, 가능하면 살코기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9. 스트레스 줄이기 : 스트레스를 피하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10.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의사의 진찰

 

 

 

 

강남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의 고혈압 진료

 

최근 고혈압으로 인한 사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고혈압 또한 의학적인 원칙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가슴편하내과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을 심혈관질환의 관점으로 관심을 갖고 진단하고, 치료함으로써 심장혈관질환의 예방, 조기진단 및 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과 관련있을 경우 대학병원급 진료시스템과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www.iheartwell.com/

 

 

 

 

 

 

 

 

 

 

 

 

혈압은 심장이 박동할 때, 혈액이 혈관을 미는 힘을 말합니다. 고혈압이란 혈압이 정상보다 높은 것을 말하며, 혈압이 올라갈수록 심장병이나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전세계 인구 3명 중 1명 고혈압인 것으로 조사되어 혈압관리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고혈압의 진단기준

 

우리가 흔히 "120에 80이다"라고 하는 것이 혈압의 정상 범위를 나타나냅니다. 120에 해당하는 앞의 숫자는 심장이 수축할 때 혈관이 받는 압력(수축기 혈압)이며, 80에 해당하는 뒤의 숫자는 심장이 이완할 때 혈관에 남아있는 혈액에 대한 압력(이완기 혈압)을 말합니다.

 

고혈압의 진단기준은 세계보건기구, 유럽심장학회 등의 여러 기준이 있지만 흔히 미국 기준인 JNC7을 많이 이용합니다. 위의 표는 JNC7의 고혈압 진단기준입니다.

 

 

 

혈압이 높으면 왜 심장병 발병 위험이 높아질까?

 

고혈압에 관한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뇌혈관 및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은 실제로 혈압이 115/75mmHg에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하고,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완기 혈압이 10mmHg 높아질 때마다 이러한 위험성은 2배가 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혈압이 높은데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중풍 등의 뇌혈관질환, 협심증, 심비대 등의 심장질환, 안과질환, 신장질환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10년 혹은 20년 후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치료를 통해 혈압을 꼭 관리해야 합니다.

 

 

 

 

혈압이 높은데 고혈압악 안먹으면?

혈압약 먹어야 할까?

 

혈압이 높아 관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혈압약을 한 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혈압약 복용을 꺼려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2차성 고혈압이라고 해서 원인이 있는 고혈압의 경우 치료가 일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고혈압은 본태성 고혈압이라고 하여 일종의 노화현상이기 때문에(물론 다른 여러 인자가 관여하지만) 혈압이 정상보다 높다면 치료를 하지 않고 정상이 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혈압약을 시작했기 대문에 중단을 못하는게 아니라, 혈압이 저절로 정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약을 중단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혈압이 만약 200이라고 가정한다면, 혈압약을 안 먹을 경우 혈관이 터져서 사망할 가능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혈압이 높을 경우 먼저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생활습관을 좋게 바꿔서 정상혈압이 되면 혈압약을 끊을 수 있습니다. 혈압이 140/90mmHg로 조절되면 혈압약을 끊고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됩니다.

 

혈압약을 먹어야 할까 안먹어야 할까가 아니라, 고혈압의 수치를 낮추는 이유는 뇌졸중, 만성신부전, 당뇨 등의 신체 장기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며, 나이가 들어 심혈관과 뇌혈관질환을 막기 위해 치료하는 것이라는 것을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혈압을 낮춰주는 생활습관들

 

개선사항 권유사항 평균 수축기 혈압의 감소량

체중감량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한다. 10kg의 체중감소당 5-20mmHg
식생활 개선

과일, 채소, 지방이 적은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고,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은 피한다.

8-14mmHg

염분섭취 줄이기

짜게 먹지 않는 개념이 아닌 싱겁게 먹는다는 개념으로 식생활을 바꾸어 나간다.

2-8mmHg
운동

유산소 운동을 가능하면 매일 최소 30분씩 한다. 약간 땀이 나고 심장박동이 빨라짐을 느낄 정도로는 운동을 해야 한다.

4-9mmHg
음주

남자는 소주로 2잔 이하, 여자는 1잔 이하로 술을 마시는 것이 좋다.

2-4mmHg

 

 

 

가슴편한내과의 고혈압 진료

 

- 고혈압에 대한 교육(식이요법, 운동요법) 및 관리

- 약물치료

- 합병증에 대한 예방 관리

 

 

 

강남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

 

고혈압은 심혈관질환 및 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심혈관질환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및 치료 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예방, 조기잔단 및 조기 치료에 노력을 해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고혈압 뿐만 아니라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을 의학적인 원칙에 따라 믿고 치료를 받으실 수 있으며, 일반내과 질환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문제가 관련되었을 경우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난 2013년 10월 21일에 방송된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에

가슴편한내과 이경진 원장님이 심장내과 전문의 고수로 출연하셨습니다.

 

 

 

가슴편한내과 이경진 원장님 출연하신 황금알 75회에서는

"내 몸을 살리는 피"를 주제로 혈액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였는데요.

 

 

 

심장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님의 황금알 주제인

"오래 앉아 있으면 죽는다" 뿐만 아니라

 

혈압약 먹어야 한다 VS 안 먹어도 된다

50세 이상 아스피린 먹어야 한다 VS 안 먹어도 된다 라는

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셨습니다.

 

 

혈압약 먹어야 한다 VS 안 먹어도 된다

 

 

 

 

"혈압약을 먹어야 한다와 안 먹어도 된다"

의견에 대해서 이경진 원장님은

 

"혈압이 만약 200일 때, 혈압약을 끊으면 혈관이 터져서 사망할 가능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약을 끊고 싶은 분들은 먼저 약을 쓰고 생활습관을 좋게 바꿔서 혈압이 떨어지게 되면 혈압약을 끊을 수 있습니다.

 

 

 

 

 

혈압이 140/90mmHg로 조절되면 혈압약을 끊고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됩니다.

혈압약을 써야 한다 안써야 한다가 아니라, 수치를 낮추는 이유를 정확히 아셔야 합니다.

 

 

 

 

우리가 혈압을 낮추는 이유는 뇌졸중, 만성신부전, 당뇨 등의 신체 장기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이며,

나이가 들어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을 막기 위해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50세 이상 아스피린 먹어야 한다 VS 안 먹어도 된다

 

 

 

 

"아스피린 먹어야 한다 VS 안 먹어도 된다."

의견에 대해서 이경진 원장님은

 

 

 

 

 

"아스피린이 심혈관 계통 질환이 있을 때 확실히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약간의 논란이 있지만, 2000년대 초반의 미국에서 큰 학회에서

미국 순환기내과 약 2만명 정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질병과 무관하게 50세 넘어 복용하고 싶은 약 2가지만 뽑으라고 했더니

아스피린과 고지혈증 약이였습니다.

 

 

 

 

두 약이 누구나 꼭 먹어야 된다고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본인이 병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나이가 많은 것도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인자 중 하나)

순환기내과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면은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은 권합니다." 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황금알 75회 심장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님 출연의 방송 보러가기 클릭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www.iheartwell.com/

 

 

 

 

 

 

 

 

혈압이란 심장이 박동할 때 혈액이 혈관을 밀어내는 힘을 말합니다. 흔히 "120에 80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혈압입니다. 여기서 앞의 숫자는 수축할 때 혈관이 받는 압력, 즉 수축기 혈압을 말하며, 뒤의 숫자는 심장이 이완할 때 혈관에 남아있는 혈액에 의한 압력인 이완기 혈압입니다.

 

 

 

고혈압이란?

 

고혈압은 정상보다 높은 혈압을 말하며, 고혈압의 여러 기준들이 있지만 흔히 미국기준인 JNC 7을 일반적으로 사용합니다. 수축기 혈압 혹은 이완기 혈압 중 높은 것을 기준으로 고혈압이 있다고 하는 것에 유념해주셨으면 합니다.

 

 

 

한번 쟀는데 혈압이 높았다면, 고혈압일까?

 

아무 때나 잰 혈압이 위 표의 기준에 맞는다고 고혈압이 있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기 등 신체적인 스트레스 상황이 없는 편한 상태에서 측정하여야 하고, 혈압을 재기 전 적어도 5분 이상은 심리적, 신체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앉아서 혈압을 측정해야 합니다. 만약, 혈압이 정상보다 높게 나왔다면 약간의 시간적 차이를 두고 다시 재보아야 하고, 혈압이 160/90mmHhg 이상이 아닐 때는 서로 다른 날 2~3번 정도 더 재보고 평균치를 참고하여 고혈압 유무를 판단해야 합니다.

 

 

 

고혈압약, 평생먹어야 하나요?

 

혈압이 계속 높게 나와서 혈압치료를 위해 혈압약을 권유하면, 한번 먹으면 평생먹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치료를 거부하실 때가 있습니다. 혈압약을 먹기 시작했기 때문에 계속 먹어야 하는 걸까요? 고혈압약은 시작했기 때문에 중단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혈압이 저절로 정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약을 중단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고혈압은 저절로 없어지는 병이 아닙니다. 물론 2차성 고혈압이라고 해서 원인이 있는 고혈압의 경우 치료가 일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본태성 고혈압이라고 하여 일종의 노화현상이기 때문에 (물론 다른 여러 인자가 관여하지만) 혈압이 높다면 치료를 하지 않고 정상이 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고혈압은 Silent Killer (침묵의 살인자) 라고 하여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약을 끊고 불편함이 없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계속적으로 증가되어 있는 혈압 때문에 우리 몸의 장기 및 혈관은 계속 손상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혈압치료는 당장 어떤 이득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닌, 10년 혹은 20년 후에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입니다.

 

 

 

 

혈압약만 먹으면 혈압이 정상으로 유지될까?

 

실제로 통계를 내보면 우리나라 및 외국의 경우 고혈압 약을 복용하는 환자 중에 실제로 목표치로 혈압을 조절하는 환자들은 50%도 않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혈압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서 꼭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운동 및 식이요법 등의 생활습관개선입니다. 혈압약과 생활습관 개선을 함께 해야 하는 이유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혈압을 더 낮추어 주고, 혈압약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며, 심혈관질환의 위험성도 같이 낮추어주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혈압약만 복용하고 있다고 안심하지 말고 혈압이 목표치 이내로 조절이 되는지 항상 관심을 갖고 치료해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고혈압 진료

 

- 고혈압에 대한 교육(식이요법, 운동요법) 및 관리

- 약물치료

- 합병증에 대한 예방 관리

 

 

 

심혈관전문내과 "가슴편한내과"

 

심혈관질환이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심혈관질환이 걱정되어도 마음 편하게 갈 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심혈관질환의 합병증 때문에 치료해야 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은 의학적인 원칙에 따라 믿고 치료 받을 수 있는 주치의가 있는 곳을 찾기도 환자 입장에서는 어렵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소화기, 호흡기, 신장기 질환 등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 문제가 관련되었을 경우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이 직접 진료합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iheartwe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