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 '<고혈압이란③> - 꼭 추가 검사가 필요할까?'를 통해 고혈압 추가 검사 필요성에 대해 안내해 드렸었는데요, 오늘은 고혈압 치료 목표와 혈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약물 및 관리를 통해 고혈압을 치료하는 분들은 '내가 잘 하고 있는게 맞나?'라는 의문과, '혈압 치료 꼭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적지 않으며, 이러한 의문점으로 고혈압 관리를 소홀히 하는 분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합병증을 줄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치료해야 하는 고혈압!

 

  고혈압을 치료하는데 있어 가장 큰 목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심혈관계 질환 및 신장 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을 줄이고 사망률을 낮추는 것입니다. 따라서 혈압을 140/90mmHg  이하로 조절해야 하며, 특히 당뇨 및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130/80mmHg으로 더 낮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고혈압 약물 복용과 함께 해야 하는 생활습관 개선!

 

  혈압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꼭 해야 할 일은 바로 운동 및 식이요법 등의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하지만, 약 복용만 하며 이러한 습관 개선을 시행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생활습관을 약 복용과 병행해야 혈압을 낮추는데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약물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도 낮출 수 있지요, 따라서 혈압 약을 복용 중에 있다면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혈압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 방법은?

 

1. 적절한 체중(비만도 18.5 - 24.9kg/m2 )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10kg 체중감소당 수축기 혈압 5-20mmHg 감소 도움

 

2. 과일과 채소, 지방이 적은 음식의 섭취를 늘리고,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  수축기 혈압  8-14mmHg 감소 도움

 

3. 싱겁게 먹는다는 개념으로 식생활을 바꿔야 합니다.

- 수축기 혈압 2-8mmHg 감소 도움

 

4. 유산소 운동을 가능하면 최소 30분 이상 매일 해야 합니다.

- 수축기 혈압 4-9mmHg 감소 도움

 

5. 남자 소주 2잔 이하, 여자 1잔 이하로 음주를 자제해 주셔야 합니다.

- 수축기 혈압 2-4mmHg 감소 도움

 

 

 

 

고혈압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정기적인 검진!

 

  심혈관 검진은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 및 심장의 구조, 기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전체적인 심장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평가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검진 결과를 토대로 5~10년 내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해 볼 수 있는데요, 때문에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고혈압이라면 정기적인 심혈관 검진을 통해 고혈압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민관심통계'를 통해 2014년 고혈압 환자가 2009년보다 13% 늘어난 551만 명으로 집계되었고, 고혈압 관련 진료비는 같은 기간 21% 늘어난 8천 10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질병을 가지고 있지만 정식으로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가 많아 더 많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거의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며, 증상이 없더라도 지속적으로 올라 무서운 합병증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평소, 혈압이 높다면 정상 수치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혈입이란 무엇인가요?

 

  혈압이란, 혈액이 혈관이 미는 힘으로, 심장이 수축할 때 혈관이 받는 압력(수축기 혈압 또는 최고혈압)과 심장이 이완할 때 혈관이 받는 압력(이완 혈관 또는 최저혈압)을 측정합니다. 보통 앞에 숫자가 최고혈압, 뒤에 숫자가 최저혈압입니다.

 

  혈압 정상수치는 수축기혈압 120mmHg이하, 그리고 이완기혈압 80mmHg이하 입니다. 만약 18세 이상 성인에게 140/90mmHg 이상일 경우 고혈압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 무서운 이유는?

 

  혈압이 높으면 혈관에 상처가 나기 쉽습니다. 이는 동맥경화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을 막으면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뇌혈관질환, 망막혈관파열 등의 안과질환, 만성신부전 등의 신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건강을 위해서라도 고혈압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고혈압 낮추는 방법

 

- 체중감량 : 체중이 늘면 혈압도 올라가기 쉬우며, 체중이 정상보다 증가하면 고혈압이 발생할 확률이 정상의 2~6배까지 증가합니다. 따라서 표준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 식생활 개선 : 다양한 종류의 과일, 채소, 콩과 생선 등의 음식은 늘리고,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 싱겁게 먹기 : 염분의 섭취가 많을 수록 혈압이 올라가고, 치료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습니다. 짜게 먹지 않는 개념이 아닌 싱겁게 먹는다는 개념으로 식생활을 바꿔야 합니다.

- 운동 : 유산소 운동을 가능하면 매일 최소 30분씩 약간 땀이 나고 심장박동이 빨라짐을 느낄 정도로 운동을 합니다.

- 금연 : 금연은 혈압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을 감소시키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 콜레스테롤 줄이기 : 가능하면 생선 섭취를 늘리며, 육식은 주 3회 미만으로, 가능하면 살코기 위주로 먹습니다.

- 음주량 조절 : 과도한 음주는 고혈압을 악화시키므로 삼가하는 것이 좋으며, 마신다면 남자는 소주 2잔 이하, 여자는 1잔 이하로 술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의사의 진찰 :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혈압이 오르더라도 방치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혈압 측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고혈압 치료를 시작한 환자의 경우 치료 시작 후 혈압 조절여부와 약 부작용 등을 알기 위한 정기적인 진료가 필요합니다. 합병증이 없는 고혈압 환자인 경우 3~6개월 마다 정기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 치료 방법

 

  운동 및 식이요법 등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혈압이 관리되지 않을 경우 의사의 의학적인 판단 하에 약물 치료를 합니다. 고혈압 치료제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단, 혈압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운동 및 식이요법 등의 생활습관 개선도 꼭 함께 해야 합니다. 생활습관의 개선이 혈압을 더 낮추어 주고, 혈압약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며, 심혈관질환의 위험성도 함께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가슴편한내과의 고혈압 진료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고혈압을 심혈관질환 질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료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만약, 고혈압으로 진료가 나왔다면 고혈압에 대한 교육 및 약물치료를 시행하며,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표적 장기 손상 여부를 좀 더 세밀하게 진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iheartwell.com/

 

 

 

 

 

고혈압 증상, 고혈압 치료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수가 최근 4년 동안 두 자리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관심통계'를 통해 지난해 고혈압 환자가 2009년보다 13% 늘어난 551만 명으로 집계되었고, 고혈압 관련 진료비는 같은 기간 21% 늘어난 8천 10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혈압이란, 혈압이 정상보다 높은 것을 말하며, 혈압이 올라갈수록 심장병이나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 정상 혈압이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고혈압이 있다면 10년 또는 20년 후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치료와 관리에 노력해야 합니다.

 

 

 

 

고혈압 기준

 

혈압 정상 수치는 120에 80입니다. 120은 심장이 수축 했을 때, 80은 혈관이 이완 되었을 때 혈액이 혈관을 미는 힘입니다. 고혈압의 기준은 세계보건기구, 유럽 심장학회 등 여러 기준이 이지만 흔히 미국 기준인 JNC 7을 일반적으로 사용합니다. 혈압이 정상보다 높게 나왔을 경우에는 약간의 시간적 차이를 두고 다시 재보아야 하며, 혈압이 160/90mmHg 이상이 아닐 때는 서로 다른 날 2~3번을 더 재보고 평균치를 고려하여 고혈압의 유무를 판단해야 합니다.

 

 

 

 

고혈압 증상

 

고혈압은 대부분 증상 없이 혈압이 계속 증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압이 높은 것을 알더라도 당장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치료를 미루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정도로, 증상 없이 혈압이 계속 높아져 다른 장기들이 손상을 받아 사망할 확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따라서 평소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고혈압 치료의 목표

 

고혈압 치료의 가장 큰 목적은 심혈관질환 및 신장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을 줄이고, 사망률을 낮추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혈압은 140/90 mmHg 이하로 조절하는 것이 목표이며, 특히 당뇨 몇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둘은 합병증의 위험이 더 높으므로 혈압의 목표치가 130/80 mmHg 로 낮아야 합니다.

 

고혈압 치료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혈압약을 복용하며, 운동 및 식이요법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 고혈압 약

운동 및 식이요법 등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혈압이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약물 치료를 하게 됩니다. 고혈압 치료제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고혈압 약을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고, 복용하기를 거부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고혈압 약은 시작했기 때문에 중단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혈압이 저절로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약을 중단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고혈압 약을 섭취하는 이유는 고혈압의 수치를 낮춰 뇌졸중, 만성신부전, 당뇨 등의 신체 장기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 혈압을 낮춰주는 생활습관들

 

 

가슴편한내과의 고혈압 진료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고혈압을 심혈관질환 관점으로 관심을 갖고, 치료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예방,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혈압으로 진단을 받으셨다면, 고혈압에 대한 교육 및 약물치료 등으로 고혈압을 관리해드리며,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이 많이 발생하는 표적 장기들이 손상되지 않았는지에 대한 검사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과 관련있을 경우 대학병원급 진료시스템과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www.iheartwe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