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4일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155회 '혈관이 막히는 경고 시그널'에 이경진 원장님이 의학적 자문의로 출연하셨습니다. 생방송 아침이 좋다는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를 생생히 전달'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방송 주제는 '혈관이 막히는 경고 시그널'로, 누구나 겪어봤을 만한 다리 부종 증상이 바로 폐색전증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이경진 원장 폐색전증 조언


  "다리 쪽에 있는 정맥에서 혈전이 생긴다면, 떨어져 나와 심장 쪽으로 이동 할 수 있으며, 만약 그것이 폐동맥쪽을 막게 된다면 폐색전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심장, 간 혹은 콩팥이 안 좋다면 질환의 원인이 다리 자체만의 문제가 아니여서 양쪽 다리가 붓기 쉽습니다. 하지만 만약 갑작스럽게(2~3일)다리 한 쪽이 심하게 부으면서 붉은 염증 소견이 있다면 폐색전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부정맥혈전증(다리 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조속히 병원을 내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을 경우 그 자체로 다리 정맥에 혈전(혈관 내 응고된 핏덩어리)이 잘 생길 수 있는데 이 혈전이 생긴다면 정맥 순환을 방해할 수 있어, 다리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즉, 폐색전증을 일으키는 혈전은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로 앉아서 생활할 수 있는 우리 모두에게서 일어날 수 있는 것으로 평소 유의해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 이경진 원장님은 많은 분들에게 이러한 폐색전증 위험성을 알려드리며,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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