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맥성 부정맥이란 심장박동이 줄거나 정지하는 중증질환으로 자칫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일반인의 대응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도 ‘질병 실태조사’를 통해 서맥성 부정맥 환자들이 첫 증상 인지 후 서맥의 유일한 치료방법인 인공심박동기 시술까지 걸린 기간이 평균 22.1개월이나 걸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단순 노화 증상으로 여기기 쉬운 서맥성 부정맥

 

  서맥성 부정맥은 단순한 노화 증상으로 여기기 쉬운 대표적인 부정맥입니다. 서맥성 부정맥이란 심장의 전기 전달 체계 이상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맥의 한 종류로, 정상인의 심장이 분당 60~100회를 뛰는 것과 달리 심장이 60초에 50회 미만으로 매우 느리게 뛰는 현상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 같은 증상을 겪은 환자 가운데 심장내과나 부정맥 전문의를 바로 찾은 환자는 매우 극 소수입니다. 서맥성 부정맥은 노화가 1차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 무기력증으로 오인하여 방치해 두는 분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맥성 부정맥 증상 방치한다면?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서맥성 부정맥으로 인해 심장 박동이 느려지면 뇌를 비롯해 주요 장기에 산소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어지러움과 호흡곤란, 경우에 따라 실신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초 이상 심장 박동이 정지하여,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 박동 또는 맥박이 느리게 뛰는 것을 느낀 적이 있거나, 그 증상이 지속적·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조속히 부정맥 유무를 확인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서맥성 부정맥 진단,

심전도 검사로 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심전도 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이 없는 사람에 경우, 심전도 검사에서 일정한 파형을 그리지만, 부정맥이 발생할 경우 심전도 모양이나 리듬이 바뀌어, 부정맥 존재 여부와 종류, 원인까지도 확인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정맥은 환자 몸 상태에 따라 증상이 있다, 없다를 반복할 수 있어, 단 1회 검사로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의학적 판단에 따라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및 간헐적 심전도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 특수하게 만들어진 심전도 기록 장치를 부착하고 하루 동안 생활하면서 일생생활 중 심장의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 간헐적 심전도 검사 : 약 일주일간 특수하게 제작된 소형의 심전도 기기를 부착하고 생활하면서 불규칙적으로 일어나는 가슴 두근거림, 혹은 어지러움 등의 증상과 부정맥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입니다.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만의

'부정맥 특화 검진 프로그램'

 

  부정맥은 종류에 따라 원인이 구별되고, 증상이 지속되지 않는 등 환자마다의 변수 역시 다양하여, 이에 대한 심화적인 검사 및 관찰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에서는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부정맥에 대한 특화 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년 이상 진료 경력, 본원 기준 환자 수 2만 6천 명 이상인 순환기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을 필두로 전문성 있는 의료진이 직접 부정맥 진료 및 검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내과 질환 및 심장, 혈관 질환 전문 진료 경력을 쌓고, 다양한 분과별 진료 경험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의료진이 환자 한 명 당 상담, 진료, 검사, 검사 결과 설명까지 책임을 다 해 진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