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를 앞 두고 있는 20대 청년들은 자신이 건강할 것 이라고 생각하며 건강 상태를 방치해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20대 건장한 청년일 지라도 질병 자체를 아예 피할 수는 없으며, 단지 신체 능력이 뛰어난 시기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뿐입니다.

 

  따라서 군입대 전 종합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하며, 만약 심혈관 가족력이 있거나 심혈관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심혈관 검진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입대 후 훈련 도중 발생한다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정지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군입대 전 심혈관 검진, 왜 필수 일까?

 

  국방부가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상병 건강검진' 결과에서도 고혈압 등 혈관 관련 질환으로 재검 받은 군 장병은 7천 486명에 이르며, 입대 전 신체검사에서 건강하다고 판정 받은 후 입대한 경우에도 각종 만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만성 질환인 고혈압 등은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해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군 입대 전 심혈관 검진을 통해 당뇨나 고혈압, 심장·혈관 관련 건강 상태 및 질환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군 생활뿐만 아니라 전역 이후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특히! 이런 경우라면 심혈관 검진을 받아봐야 합니다.

 

심혈관 질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 가슴 통증, 가슴 두근거림, 호흡 곤란, 어지러움 및 실신, 만성피로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 과체중/복부비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가족력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있는 경우 : 흡연, 운동 부족, 과로/스트레스 등

 

  특히 위에서 알려드린 심혈관 질환 가족력이 있거나, 청소년기 부터 심혈관 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라면 조속히 심혈관 검진을 받아봐야 합니다.

 

 

 

 

심혈관 검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심혈관 검진을 시행한다면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와 심장의 구조 및 기능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전체적인 심장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데이터를 토대로 향후 5~10년 내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하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군입대 전 심혈관 검진,

어떤 식으로 진행될까?

 

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를 통해 전문의가 어떤 증상이 있는지 들어보고 나이, 성별, 혈압, 청진기를 이용한 흉부 청진 결과 등 기본적인 진찰을 진행합니다.

 

2. 기본적인 내과 검사인 혈액/소변 검사, 흉부 x-ray, 심전도 등 검사를 통해 심장 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보며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알아 봅니다.

 

3.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이 보였다면 심장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을 알아보기 위한 심장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이후 의학적인 판단하에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면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군입대전 심혈관 검진을 자세히 받아볼 수 있는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가슴편한내과는 심장과 혈관 모두를 아울러 진료할 수 있는 심장(순환기)내과로, 심혈관 질환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해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대학병원·종합병원 등에서 여러 사례를 경험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진료 및 검진을 주도하고 있으며, 대학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더욱 전문성있는 심혈관 검진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진료부터 검진, 결과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으며 획일화된 검진이 아닌 개개인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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