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은 자신의 맥박수가 궁금하여 손목에 두 손가락을 대고, 30초 또는 1분만 가만히 세워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맥박이란, 심장 박동으로 인해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이 동맥의 벽에 닿이 생기는 주기적인 파동으로 동맥에서만 느낄 수 있어 동맥과 피부가 가까운 손목이나 목, 발등 중앙, 관자놀이에 엄지 이외의 손가락을 대고 쉽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맥박을 재고 난 후, 정상 범위에 드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오늘은 성인 정상 맥박수, 맥박 정상 범위를 알아보고, 빠르거나 느리면, 어떤 위험이 있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인 정상 맥박수, 맥박 정상 범위는?

 

  성인 기준으로 맥박수의 정상수치는 분당 50~60회에서 100회입니다. 나이가 들면 맥박이 조금씩 느려질 수 있고, 신생아들은 120~140회, 운동선수들은 50회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단, 맥박수를 측정할 때에는 안정된 상태에서 검사해야 하며 맥박의 횟수뿐만 아니라 리듬 등을 면밀히 측정해야 합니다.

 

 

 

 

맥박이 정상 범위보다 빠르면?

 

  자신의 맥박이 분당 100회 이상 빠르게 뛴다면, 빈맥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빠른 심장박동으로 인해 가슴두근거림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빈맥 부정맥은 심장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그외 심근의 원발성인 전기적 이상, 갑상선기능항진증, 폐질환, 전신질환, 약물중독, 불안 등의 정신적 문제 등으로도 올 수 있습니다. 평소 빠른 맥박으로 인해 불안감 및 불편감을 느끼신다면,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맥박이 정상 범위보다 느리면?

 

  자신의 맥박이 분당 60회 미만으로 느리게 뛴다면, 서맥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장이 느리게 뛸 경우 충분한 혈액을 몸 전체에 공금하기 어렵기 때문에 피로를 쉽게 느끼고, 두통이나 현기증 등의 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신을 하기도 하여 빈혈이나 뇌질환으로 오해하기 쉽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서맥 부정맥의 경우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맥박 정상 범위보다 빠르거나, 느리거나, 불규칙하다면?

부정맥 검진 필요

 

  맥박이 조금 빠르거나 느리다고 해서 모두 병적인 부정맥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부정맥 증상은 누구에나 발생될 수 있고,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생사와 연결되는 일부 부정맥의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어떤 부정맥인지 아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슴두근거림 등의 맥이 불규칙한 증상으로 부정맥이 의심되는 분들, 가족 중 부정맥으로 약물치료 혹은 시술을 받은 가족력이 있는 분들, 돌연사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부정맥 특화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맥박이 정상범위에서 벗어났다면,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에서 부정맥 특화 검진 받으세요!

 

  가슴편한내과는 심장 및 혈관에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심장내과로,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해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증상이 있다 없다를 반복할 수 있는 부정맥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심장초음파,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등의 특화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부정맥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예방이 가능합니다.

 

 

 

 

  만약, 부정맥 특화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부정맥이라고 진단이 내려졌을 경우 부정맥에 대한 교육 및 관리, 약물치료 등으로 질환을 치료합니다. 또한 심혈관 문제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대학병원과의 협진체계를 통해 수술 예약 등의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편하게 내과적 치료를 받으실 수 있는 협진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iheartwe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