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질환은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이 훨씬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젊을 때 부터 5가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한 사람은 중년이 되었을 때, 심혈관 질환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 5가지는

금연, 절주 혹은 금주, 체중관리, 운동, 건강하게 잘 먹기 입니다.

 

 

예방의학과 키앙 리우 교수팀은 18~30세 성인 2336명의 식습관, 신체 활동, 음주량, 흡연여부, 체중, 혈압, 혈당 수치 등의 자료를 20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5가지 건강한 생활습관을 모두 유지한 사람은 심장병 위험이 60% 더 낮고, 4가지를 지킨 사람은 37%, 3가지를 지킨 사람은 30%, 2가지는 17%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건강을 위해 대한 심장학회에서 발표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 10계명"에서도 언급되었던 생활습관들입니다.

 

 

 

 

 

 

심혈관질환 예방 10계명

 

▶ 금연

▶ 적절한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

▶ 규칙적 운동

▶ 채소와 과일 섭취

▶ 염분, 단순당, 동물성 적색육류, 트랜스지방의 섭취 제한

▶ 등푸른 생선과 견과류 섭취

▶ 음주는 하루 2잔 이내

▶ 충분한 숙면 및 가족과 친구와 다정하게 지내고 스트레스와 우울을 멀리하기

▶ 자연과 가깝게 지내고 공해 피하기

▶ 정기적 건강검진

 

 

 

 

새해 계획을 금연, 금주, 다이어트, 운동 등으로 잡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지는 않으셨나요?

심혈관질환은 관심과 노력이 있다면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굳게 다짐하고,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심혈관질환은 평소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정기적인 진단이 가장 예방을 위한 중요한 방법입니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위험요인 노출에 주의하고,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적절히 받는다면,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

최근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심장검진을 통해 돌연사의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알면 좋은 추천 글

 

-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가이드 : http://iheartwell.tistory.com/764

- 심장병 예방법 -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 http://iheartwell.tistory.com/744

-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 : http://iheartwell.tistory.com/419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8년 74만 5000명이었던 고지혈증 환자수가 2013년 128만 8000명으로 약 72%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작년 2015년 건강검진 후, "고지혈증 주의" 소견을 받으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고지혈증 자체가 질환은 아니지만, 지속될 경우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촉진하여, 심할 경우 협심증 및 심근경색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고지혈증에 대한 관리와 치료가 적절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고지혈증 관리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음식"입니다.

 

 

  

 

  고지혈증은 주로 많이 먹거나, 우리 몸에서 필요 이상의 칼로리가 들어오면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상관없이 모두 여분의 것을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형태로 몸에 저장하게 됩니다. 간에서는 저장하기 위해 합성을 하게 되는 거죠. 아무리 먹는 것을 줄여도, 잉여의 칼로리를 섭취한다면,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높은 상태, 즉 고지혈증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음식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 고지혈증에 대해 알고 가기

  

 

 

- 공복 혈액검사를 통해 총 콜레스테롤이 240mg/㎗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일 때 고지혈증이라 진단하게 됩니다. (총콜레스테롤 정상수치 :  0~240mg)

 

-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정상 수치인 사람에 비해 동맥경화성 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5배 정도 증가될 수 있으므로, 식이요법 및 체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에 피해야할 음식은 무엇인가요?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의 과도한 섭취, 과식, 음주 등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포화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인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한 음식인 햄, 소시지, 핫도그, 반조리 식품, 과자, 라면 등의 가공식품, 소소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모든 동물성 기름과 버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고혈압과 뇌졸중의 위험이 있어 삼가하는 것이 좋지만, 만약 마실 경우 주 1~2회 이내로 하고, 1회에 2잔 이내로 제한해야 건강에 좋습니다.

 

*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 : 쇠고기, 돼지기름, 버터, 치즈, 우유 등의 유제품, 코코넛유, 라면, 과자, 팝콘, 커피프림 등

*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 : 계란 노른자, 생선알 또는 내장, 간, 곱창, 순대 등의 내장, 오징어, 버터, 베이컨, 소시지, 햄 등

* 그 외 피해야할 음식들 : 케이크,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등

 

 

 

 

음식 외에 고지혈증에 있어 관리해야 하는 것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면 혈중 콜레스테롤을 상당히 낮출 수 있으므로,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또한, 혈중 지질이 처음부터 아주 높거나 식습관 개선 및 운동으로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약물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단, 약물치료 중에도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의 근본적인 생활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고지혈증 관리

 

  최근 심혈관질환의 사망률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심혈관질환의 원인인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도 건강검진 수준에서의 치료가 아니라 심혈관질환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치료해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각종 심혈관 질환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대학병원과 동일한 첨단 장비를 사용하여 환자 특성에 맞는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고지혈증에 대한 혈액검사 및 내과적 기본검사는 물론 동반위험이 높은 질환(당뇨, 고혈압 등) 및 합병증(심장병 등) 여부에 관한 검사도 세밀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치료 계획 수립, 합병증에 대한 예방 관리도 체계적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www.iheartwell.com/

 

 

 

 

  살이 찐 사람에게 심장병 위험이 높다는 사실은 이미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비만은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높일 뿐만 아니라 당뇨병 발생위험 또는 높이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수칙 중, 적정 체중 유지는 항상 강조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심장질환과 비만과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연구결과입니다.

 

 

 

 

※ 10대 때 비만인 여성, 심장병 사망 위험 높아

 

  10대 때 체중이 많이 나가는 여성일수록 성인이 된 후 심장마비 등의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인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25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스테파니 치우브 조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결과를 인용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여준다"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연구팀은 지난 1980년부터 2012년까지 건강한 여성 7만 2484명을 대상으로 2년 마다 그들의 키와 몸무게의 변화 여부, 현재 건강상태에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어릴 적 비만이였던 여성은 성인이 되어 또는 노후에 심장마비나 급성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과 같은 관상동맥질환, 심혈관질환 등으로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렸을 적 과체중이었거나 나이가 들면서 살이 찐 경우 몸 속에 남아있던 지방이 질병 발병 위험에 여전히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어릴 때부터 체중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자료입니다.

 

 

 

 

※ 복부비만,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2.75배 높아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체중이 정상이라 할지라도 복부비만이 있다면 심혈관질환과 기타 다른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18세 이상의 총 1만 2785명을 대상으로 BMI에 따라 정상 18.5-24.9kg/㎡, 과체중 25.0-29.9kg/㎡, 비만 >30kg/㎡으로 분류하고, 허리와 엉덩이의 비율로 남녀 복부비만자를 분류하여 14.3년의 연구를 한 결과 2562명이 사망하였으며, 그 중 1138명이 심혈관질환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결과, BMI과 허리-엉덩이비율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BMI가 정상이지만 복부비만인 사람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률이 2.75배 높았으며,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 역시 2.08배로 높았습니다. 

 

  이러한 연구결과 외에도 심장질환과 비만과의 관계를 증명하는 많은 자료들이 있습니다.

 

  정상 체중을 유지하여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번 이상 적당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적당한 운동이란, 빠르게 걸어서 숨이 약간 찰 정도, 가슴이 약간 두근거릴 정도의 운동입니다. 또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제철에 나오는 과일과 채소를 드시고,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비만을 예방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함께 알면 좋은 추천 글

 

-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 : http://iheartwell.tistory.com/419

- 심장병 예방, 스트레스 줄이기 : http://iheartwell.tistory.com/680

- 심혈관질환 예방 10계명 : http://iheartwell.tistory.com/559

 

 

 

 

 

 

 

생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하는 심장병.

최근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짐에 따라 심장병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심장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한데요.

여러 생활습관 중,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운동입니다.

 

많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하는 사람에 비해 심장 질환의 방병률이 2개 가량 높습니다. 반면,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는 남성들이 노화와 연관된 고콜레스테롤증 발병이 늦어져 이로 인해 심장질환 발병위험이 더 낮다고 합니다.

 

 

 

 

심장에 좋은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걷기, 계단 오르기, 수영, 자전거 타기, 조깅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좋게 하고, 심장병의 위험을 낮춰줍니다. 일주일에 적어도 3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씩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

 

01. 운동 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

 

운동은 건강에 좋은 습관이지만,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의료진에 교육 및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혈압이나 당뇨 등으로 인해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합병증의 진행 정도를 검사 받은 후, 운동을 시행해야 합니다. 특히 당뇨의 경우 혈당이 지나치게 높은 환자에게는 운동이 스트레스로 작용해 오히려 혈당을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단기간의 강한 운동과 장시간 운동은 해로울 수 있으므로, 1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02. 무리한 운동은 NO! 단계적으로 운동량 늘려야

무리한 운동은 누구에게나 해로울 수 있지만 특히 비만이거나 중년층 이상이라면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계적으로 운동량을 천천히 늘려가는 것이 좋으며, 운동을 하는 중 흉통이나 호흡곤란, 어지러움증이 나타난다면, 진료를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03. 겨울철 운동시 더욱 주의해야

 

겨울에는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 새벽운동을 피하고, 불가피하게 새벽 운동을 해야 한다면 옷을 충분히 입고, 마스크를 하고, 모자를 쓰는 등의 보온에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일어나자마자 나가지 말고, 실내에서 가볍게 스트레스칭을 하고 운동을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병 예방에 좋은 운동방법

 

1. 워밍업 : 5~10분간 걷기, 자전거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가볍게 하여 근육과 심폐 기능을 준비시킵니다.

2. 스트레칭 : 5~10분간 근육을 유연하게 풀어주어 갑작스런 동작으로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되는 것을 예방합니다.

3. 메인운동 : 30~45분간 자신의 나이와 합병증을 고려하여 운동을 합니다.

4. 쿨다운 : 5~10분간 서서히 심장박동이 평상시에 이르도록 움직여 갑작스럽게 운동을 멈추지 않습니다.

 

 

잘 자고(올바른 수면습관)

잘 먹고(소금 양을 줄여 싱겁게 먹고, 지방질의 섭취를 줄이며, 토마토, 시금치 같은 채소나 등푸른 생선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음)

운동(하루에 한번 30분에서 1시간 가량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됨)을 꾸준히 하는 것이, 심장병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함께 알면 좋은 추천 글

 

-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 : http://iheartwell.tistory.com/419

- 심장병 예방, 스트레스 줄이기 : http://iheartwell.tistory.com/680

- 심혈관질환 예방 10계명 : http://iheartwell.tistory.com/559

 

 

 

 

 

 

고지혈증에 피해야 할 음식 VS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내 고지혈증 환자들이 2008년 74만6000명에서 2013년 128만8000명으로 약 72%나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매년 평균 11.5%씩 증가한 수치입니다. 고지혈증 자체가 질환은 아니지만 고지혈증은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촉진 시키고, 심할 경우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을 일으킬 수 있어 평소 고지혈증에 대한 예방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공복 혈액검사를 통해 240mg/㎗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일 때 고지혈증이라 진단하게 됩니다. (총콜레스테롤 정상수치 :  0~240mg)

 

 

 

 

고지혈증 수치가 높다면? 고지혈증 관리의 필요성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250mg/dl 이상일 경우,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됩니다. 콜레스테롤 정상수치인 사람에 비해 동맥경화성 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5배 정도 증가될 수 있으므로, 고지혈증 수치가 높다면, 식이요법 및 운동, 체중조절 등을 통해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지혈증 수치와 음식의 중요성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의 과도한 섭취, 과식, 음주 등과 같은 식습관에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문제가 되는 식습관을 찾아낸 후, 올바른 식습관으로 교정하는 것이 고지혈증의 예방과 치료에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식이요법으로는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동물성 지방을 피하고,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식물성 지방으로 대체하는 것이며, 생선류와 야채, 과일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고지혈증에 피해야 할 음식 VS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  고지혈증에 피해야 할 음식

*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 : 쇠고기, 돼지기름, 버터, 치즈, 우유 등의 유제품, 코코넛유, 라면, 과자, 팝콘, 커피프림 등

*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 : 계란 노른자, 생선알 또는 내장, 간, 곱창, 순대 등의 내장, 오징어, 버터, 베이컨, 소시지, 햄 등

* 그 외 피해야할 음식들 : 케이크,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등

 

 

 

  

 

 

-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 : 등푸른 생선, 참치, 삼치, 꽁치, 고등어, 연어, 청어, 숭어, 정어리 등

* 오메가6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 : 옥수수 기름, 면실유, 해바라기씨 기름 등

*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견과류 : 호두, 아몬두, 캐슈, 땅콩, 피스타치오 등

* 그 외 좋은 음식들 : 양파, 강황, 딸기 등

 

 

 

 

 

고지혈증 예방과 관리

 

혈관 속 기름, 고지혈증. 방치하면 심각한 질환이 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평소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므로, 갑자기 몸무게가 늘었거나, 45세 이상의 남성 또는 55세 이상, 특히 폐경기 여성이라면 1년에 한 번씩 꼭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고지혈증을 심혈관질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치료하는 것이 심장혈관질환의 예방,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VS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 http://iheartwell.tistory.com/631

▶ 고지혈증 증상, 고지혈증 진단방법 : http://iheartwell.tistory.com/588

▶ 고지혈증 수치 높으면? 고지혈증약 꼭 먹어야 할까? : http://iheartwell.tistory.com/520

 

 

 

 

심장병 예방, 스트레스 줄이기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심장병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 및 운동부족 외에 스트레스도 함께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최근 현대인들은 과도한 업무량과 불확실한 미래 등의 걱정으로 인한 만성 스트레스를 안고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방치할 경우 두통이나 불면증은 물론 심장질환으로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계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있는 분들은 보통 성격이 아주 급하거나 화를 잘 내거나 아니면 반대로 화를 못풀고 가슴 속에 담아두는 등 이런 성격적인 측면도 하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로 인해 혈압의 상승, 심박수의 증가등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고, 맥박이 빨라지면서 만성적인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심장병이나 뇌졸중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 외에 스트레스가 심장병 발병위험을 높인다는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있습니다.

 

*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피터 지나로스 박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정적인 감정이 들면, 이를 조절하는 뇌부위들이 활성화되면서 체내의 염증 유발 물질인 인터류킨-6이 증가하고, 동맥경화 표지인 경동맥벽 두께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는 결국 심혈관질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나로스 박사는 설명했습니다.

 

* 노스캐롤라이나 달스트롬(Dahlst rom) 박사는 의대생 255명을 대상으로 분노 수치가 높은 그룹과 분노 수치가 낮은 그룹으로 나눈 뒤 25년이 흘러 50대가 됐을 때 사망률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분노 수치가 높은 그룹은 분노 수치가 낮은 그룹에 비해 사망률이 7배나 높았고, 심장질환자도 5배나 많았다고 합니다. 118명의 법대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는데요. 분노 수치가 높은 그룹은 이미 20%가 사망한 반면 그렇지 않은 그룹의 사망률은 4%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달스트롬 박사는 사람을 미워하는 감정이 해결되지 못한 채 마음에 남아 있으면 결국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 미국 하버드의대 Matthias Nahrendorf 교수팀은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중환자실 근무 레지던트 의사 29명의 혈액샘플을 채취해 비교 분석한 결과 근무 중일 때 백혈구가 크게 증가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쥐 실험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는데, 우리 속에 많은 쥐를 몰아 가두거나 우리를 흔들어 스트레스를 받게 한 결과 혈액 속의 백혈구 수치가 크게 증가한 것입니다.

Nahrendorf 교수는 "스트레스는 골수줄기세포를 활성화시켜 백혈구를 과다하게 증식시킨다"면서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하면 심혈관의 손상된 부위에 염증이 발생해 혈전을 악화시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적게 받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최근에 낮잠을 자면 심장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고 몸을 회복시키고 보호한다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는데요.

 

잘 자고(올바른 수면습관)

잘 먹고(소금 양을 줄여 싱겁게 먹고, 지방질의 섭취를 줄이며, 토마토, 시금치 같은 채소나 등푸른 생선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음)

운동(하루에 한번 30분에서 1시간 가량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됨)을 꾸준히 하는 것이, 심장병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병은 나이가 듦에 따라 위험은 자연히 높아지므로, 40세를 넘기면서는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 관리와 생활습관개선에 노력해야 합니다.

 

 

봄철 심장질환 예방법 

 

 

심장질환은 보통 겨울철에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겨울철 뿐만 아니라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큰 봄철에도 유의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겨울에 얼었던 수도관이 녹으면서 터지는 것처럼 혈관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는 계절이 봄입니다. 그렇다면, 봄철 심장질환은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봄철 혈관 건강이 더 중요한 이유는?

 

우리 몸 혈관은 기온 차와 습도 차에 매우 민감합니다. 그래서 환절기에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많이 발생기 때문에 혈관에 경고 등이 켜질 수 있는데요. 겨울 철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외출을 삼가지만, 봄철에는 외출이 잦아지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또는 고혈압 등이 있으신 분들이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 혈관에 혈전이 쉽게 생길 수 있으며,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로 인한 혈압의 상승, 심박수의 증가의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발생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봄철 심장질환 예방법

 

01. 일교차 심한 날씨, 외출할 때 옷차림에 더 신경써야

 

아침, 저녁으로 추운 날씨에 대비하여 옷차림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새벽 운동은 피하고, 불가피하게 새벽 운동을 할 때에는 옷을 충분히 입고, 마스크를 하고, 모자를 쓰는 등 보온을 충분히 하고 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등 심장질환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으신 분들은 외출할 때 체온저하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02. 심혈관질환 의심 증상이 있다면, 진료를 받아야

 

심혈관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통증,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 어지러움 및 실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반드시 심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심장질환 초기증상을 놓칠 경우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관심을 가져야 할 증상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을 때 먼저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여 기본적인 내과적 진료를 받아보시고, 심혈관질환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순환기내과(심장내과)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03. 심장질환 위험인자 관리

 

심장질환의 일차적 예방법은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의 4대 위험인자로는 흡연, 당뇨병, 고혈압 및 고지혈증이 있으며, 그 외 운동부족, 비만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이러한 위험인자가 있는지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위험인자가 있다면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생활습관 개선 및 약물치료 등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들은 나이가 듦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40세를 넘기면서는 위험인자 관리와 생활습관개선에 노력해야 합니다.

 

 

 

 

04. 식습관 개선 및 적당한 운동

 

제철에 나오는 과일이나 채소, 등푸른 생선, 통곡물(현미 등)을 포함한 적당량으의 식사를 일정시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짜지 않게 먹고, 기름진 음식을 과하게 먹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일주일에 적어도 3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씩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 적당한 운동이란 약간 숨이 차고, 가슴이 뛰기 시작하면서 땀이 조금 나는 상태까지의 운동을 말합니다. 단,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새벽 운동은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05. 금연 및 적당한 음주

 

금주 및 금연은 봄철 뿐만 아니라 평소 실천해야 하는 심장질환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흡연은 혈관내피세포를 손상시키고, 혈액 순환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혈압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적당한 음주는 심장 발작을 줄이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줄일 수 있지만, 오히려 과도한 음주는 오히려 심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강남 순환기내과 "가슴편한내과" 심장질환 진료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혈관질환을 갖고 계시거나 예방하고자 하는 분들이 편하게 방문하여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도 받으시면서, 심장질환에 대한 정밀 검사도 함께 받을 수 있는 순환기내과입니다.

 

 

 

 

심혈관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은 편하게 대학병원 수준의 검사 및 치료를 받으시면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과의 협진 시스템을 통해 직접적인 연계가 가능하여 진료 예약 등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순환기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님의 1:1 맞춤 진료와 대학병원 수준의 검사 시스템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빠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드립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www.iheartwell.com/

 

 

 

 

 

고지혈증 막아주는 식품 5가지  

 

 

최근 서구화된 식이 습관, 운동 부족, 비만, 과도한 음주 및 스트레스 등으로 고지혈증 환자들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고지혈증 진료 인원은 2008년 74만 6000여명에서 2013년 128만 8000명으로 연 평균 11.5%씩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5060세대 100명 중 6명은 고지혈증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관리가 시급합니다.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혈액 내에 지질(기름기)이 증가되어 여러 가지 성인병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고지혈증 자체만으로는 큰 위험이 있다기 보다 장기간 방치할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는 물론 동맥경화를 유발하여 심장 및 혈관질환에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지혈증과 식이습관과의 관계

 

고지혈증은 공복 혈액검사를 통해 혈액 내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여 총콜레스테롤이 240mg/㎗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일 때 고지혈증이라 진단하게 됩니다. (총콜레스테롤 정상수치 :  0~240mg)

 

고지혈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특히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의 과도한 섭취, 음주와 같은 식이습관에 의한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만힝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줄이는 것이 좋으며, 반면 불포화지방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지혈증 막아주는 식품 5가지

 

의료·과학 정보 사이트 ‘메디컬 데일리(Medical Daily)’와 호주의 건강 생활 잡지 ‘바디+소울(body+soul)’이 고지혈증 예방에 좋은 식품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고지혈증을 막아주는 식품으로는 양파, 딸기, 견과류(호두, 아몬드), 강황(카레의 주원료), 생선 이렇게 5가지 식품입니다.

 

 

 

 

- 양파 : 텍사스 A&M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양파 반쪽 이상을 먹은 사람은 HDL콜레스테롤(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 30%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양파가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고, 혈압을 낮춰주며, 혈전을 막는다는 사실도 알아냈습니다.

 

 

 

 

 

- 딸기 : 이탈리아 마르쉐의 폴리테크닉대학 연구팀에 따르면,딸기의 황산화 성분이 LDL콜레스테롤(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을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그대로 유지시킨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딸기를 포함한 베리류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신진대사 증진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준다고 합니다.

 

 

 

 

- 견과류(호두, 아몬드) : 견과류(호두, 아몬두, 캐슈, 땅콩, 피스타치오 등)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를 먹으면 서양식 저지방 다이어트를 할 때보다 LDL콜레스테롤(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3~19% 더 낮추는 것을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방 혈당을 감소시키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 강황미국 미시간대학 연구팀이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카레에 주 원료인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예방하며, 혈소판이 엉겨 붙는 것을 멈추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강황은 지방조직 확산을 느리게 하고, 혈당, 중성지방, 지방산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 생선 :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인 오메가-3는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예방해주므로, 주 2회 이상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고지혈증 예방법

 

혈액 내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이 높지 않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사조절과 꾸준한 운동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이 되는 육류와 인스턴트 음식 섭추를 줄이고, 신선한 채소류와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체중이라면 점진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지혈증은 평소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므로, 갑자기 몸무게가 늘었거나, 45세 이상의 남성 또는 55세 이상 여성(특히 폐경기 여성)이라면, 1년에 한 번씩 꼭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VS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 http://iheartwell.tistory.com/631

▶ 고지혈증 증상, 고지혈증 진단방법 : http://iheartwell.tistory.com/588

▶ 고지혈증 수치 높으면? 고지혈증약 꼭 먹어야 할까? : http://iheartwell.tistory.com/520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VS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어, 건강한 삶을 위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모든 콜레스테롤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콜레스테롤에는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로 나뉘어집니다.

 

 

 

 

콜레스테롤이란?

 

모든 콜레스테롤이 나쁘다는 인식을 갖고 있으신 분들을 위해, 콜레스테롤이 무엇인지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콜레스테롤이란, 동물세포의 세포막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기본 물질로, 동물에서만 합성됩니다. 특히,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등의 호르몬, 소화액인 담즙의 재료가 될 뿐만 아니라 인체에 있는 60조 개의 세포를 보호하는 주요 성분이 되기도 합니다.

 

 

 

 

왜?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안 좋다고 할까요?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안 좋다고 하는 콜레스테롤은 바로 LDL콜레스테롤입니다. LDL 콜레스테롤혈관에 쌓여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며,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여 동맥경화가 심해질 경우,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등의 주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을 낮춰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은 쓰고 남은 혈액 속의 LDL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LDL 콜레스테롤은 낮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총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총콜레스테롤0~240 mg/dL


중성지방0~200 mg/dL
HDL 콜레스테롤남성 35~55 mg/dL, 여성 45~65 mg/dL
LDL 콜레스테롤0~130 mg/dL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이유?

 

콜레스테롤은 30%정도 음식에 의해 섭취하며, 나머지 70%는 간에서 형성됩니다. 음식을 통해 다량의 콜레스테롤을 섭취하게 되면, 신체 항상성으로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생산을 조절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지 않도록 유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과식이나 편식, 흡연, 과음, 스트레스 등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신체 조절 기능 이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질환이나 호르몬질환, 유전적 요인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정상 콜레스테롤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LDL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생크림, 버터, 치즈, 소시지, 삼겹살 등)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반면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음식(잡곡류나 해조류, 등푸른 생선, 견과류 등)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면, 콜레스테롤을 상당히 낮출 수 있습니다. 과음, 흡연, 불규칙적인 식습관, 스트레스 등을 피하며, 올바른 식이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정기적인 콜레스테롤 수치 검사를 통해 생활습관 개선으로 수치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의사의 의학적인 판단에 의해 약물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 고지혈증 진단절차 >

 

 

가슴편한내과의 고지혈증 진료

 

고지혈증이란, 혈액 내 지질(기름기)가 증가된 상태를 말합니다. 혈액 검사를 통해 혈액 내의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여 고지혈증을 진단하게 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고지혈증에 대한 혈액검시 및 내과적 기본검사 뿐만 아니라 동반위험이 높은 질환(당뇨, 고혈압 등) 및 합병증(심장병 등) 여부에 관한 검사를 세밀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고지혈증으로 진단이 내려졌을 경우, 고지혈증에 대한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에 대한 교육을 해드리며,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를 통해 질환을 치료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고지혈증·고혈압·당뇨 등과 같은 성인병을 심혈관질환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치료 함으로써 심장혈관질환의 예방,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www.iheartwell.com/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잘먹어서 생기는 병이라는 뜻으로 당뇨를 부자병이라고 불렀습니다. 1970년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의 유병률은 성인의 1%를 넘지 않은 수준이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자료에 의하면 현재 국내에서 대략 400만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이는 전체 성인인구의 10%를 웃돌며, 60대 이상 인구로 보면 20%를 넘어서는 수치라고 합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최근 5년간 당뇨병 환자 중 절반 이상이 신경병증, 눈, 말초혈액순환장애, 신장병 등과 같은 당뇨 합병증으로 진료를 받을 정도로 심각해졌다는 사실입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또는 이미 당뇨 진단을 받아 식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면,

어떤 음식을 섭취하고,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할까요?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01. 당뇨에 좋은 음식

 

당뇨에 좋은 음식은 열량이 비교적 적고, 공복감을 주는 음식입니다. 대표적인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는 채소류를 들 수 있는데, 단호박이나 당근, 도라지, 연근, 우엉, 매생이, 쑥, 풋마늘, 부추, 양파 등이 있습니다. 또한, 김, 미역 등의 해조류도 좋으며, 견과류인 땅콩과 호두도 좋습니다.

 

 

 

 

02. 당뇨에 나쁜 음식

 

당뇨에 나쁜 음식은 당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열량이 높은 음식들입니다. 툭히 음식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금이나 설탕, 밀가루를 비롯해 인스턴트와 패스푸드 등이 안 좋은 음식으로 꼽힙니다. 이러한 것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케잌이나 달콤한 과자, 파이류, 약과, 꿀떡과 같은 음식과 가당요구루트, 초코우유, 딸기 우유 등의 유제품도 좋지 않습니다. 그 외 마요네즈, 초콜릿, 사탕, 소시지 등도 섭취하면 빠르게 당수치를 상승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 여기서 잠깐!

당뇨병은 왜 음식 조절이 필수일까?

 

음식을 섭취하면 그 일부는 소화기에서 분해되어 당으로 전환됩니다. 이 당은 혈류를 통해 신체 여러 장기의 세포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때 인슐린을 꼭 동반해야 합니다. 인슐린이란 췌장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식사 후 혈류에 당이 정상치 이상으로 들어가면, 인슐린이 급히 다량으로 생성되어 당을 세포로 몰아 넣게 되고, 과량의 당은 간에 저장하게 됩니다.

 

 만약 췌장에서 인슐린이 생성되지 않거나 너무 적게 생성되면, 혈액 내에 당이 축적되어 고혈당이 되고, 이는 넘쳐 흘러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오랫동안 고혈당 상태가 유지된다면, 여러 증상 및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평소 음식을 조절하여 정상 혈당을 유지하는 노력이 꼭 필요합니다.

 

 

 

 

당뇨병, 음식조절 외에 또 실천해야 하는 방법은?

 

당뇨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철저한 혈당관리에 있습니다.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체중감량, 운동 등과 같은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하며,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혈당 관리가 어려울 경우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또한 혈당은 몸의 상태와 먹은 음식, 운동량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러한 습관들을 실천하면서, 스스로 지속적으로 혈당을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편한내과의 당뇨병 진료

 

최근 당뇨의 합병증 및 사망원인 중 대부분이 심혈관질환에 의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당뇨를 심혈관질환 관점으로 관리하고 치료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당뇨의 전단계인 대사증후군, 당뇨 등을 심혈관질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치료 함으로써 심장혈관질환의 예방,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심장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님(의학박사)의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www.iheartwe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