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협심증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나요? 최근 심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심각성이 높아지면서 협심증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도 늘어났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협심증 증상이 있을 때 협심증을 의심해 봐야 할까요?

오늘은 협심증 증상과 협심증이 의심된다면 왜 순환기 내과에 내원이 필수 인지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협심증 증상에는 무엇이 있나요?

보통 협심증이라고 하면 가슴이 콕콕 찌르는 듯한 가슴통증을 생각하시곤 하는데요. 이외에도 가슴부근의 불편함과 뻐근함, 쥐어짜는 느낌의  통증, 호흡곤란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협심증은 안정형 협심증,  불안정형 협심증, 이형 협심증 등의 다양 종류가 있어 종류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도 다르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더해서 같은 협심증 증상도 개인마다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종종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발견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협심증은 방치할 경우 합병증과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이유를 알 수 없는 가슴통증이 발생했다면 즉시 순환기 내과에 내원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왜 순환기 내과에 내원해야 하나요?

우선 순환기 내과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순환기 내과는 심장과 심장과 연계되어 있는 혈관들을 집중적으로 진료하는 내과의 전문 분야입니다.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운반하는 통로인 관상동맥에 의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순환기 내과에 내원하는 것이 더욱 전문적인 진료와 검사가 가능합니다.

*협심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시다면 아래글을 함께 읽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심혈관질환은 일반 내과에 있는 검사장비로는 정확한 진단에 한계가 있는데요. 순환기 내과에서는 심혈관질환에 특화된 검사인 동맥 경화도 검사, 심장 초음파 검사, 운동부하 심초음파검사,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등을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협심증의 증상이 의심될 때에는 심혈관질환에 특화된 검사를 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시고 순환기 내과에 내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검사의 여부는 내원하시는 순환기 내과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만약 협심증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어 검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카카오톡을 통해 예약 남겨 주세요.

26년 이상 협심증 및 심혈관질환을 중심으로 진료하는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있는 가슴 편한 내과에서 친절하게 예약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원의 검사기기 및 심혈관질환 검사방법은 아래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02-545-8114

혹시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와 고지혈증을 검색 중이셨나요? 아니면 고지혈증 진단을 받으셨나요?

고지혈증이란 혈액속에 중성지방과 나쁜콜레스테롤인 LDL 이 많아지거나,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이 줄어드는 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이 포함되면 고지혈증이라고 진단합니다. 우리나라 30세 이상에서 남자는 3명당 1명, 여자는 2명당 1명으로 흔하게 발생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고지혈증이라는 진단을 받아도 불편함과 통증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콜레스테롤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증상이 없어 고지혈증인지 모르고 지나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물론, 고지혈증이라고 생명을 위협하는것은 아니지만 고지혈증을 방치한다면 고지혈증합병증이 발생되기 쉬워 합병증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지혈증합병증이 뭔데요?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중성지방이나 나쁜콜레스테롤인 LDL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지게 되면 동맥 등의 혈관벽에 쌓이게 되어 탄력 있던 혈관이 단단해지고 좁아지기 시작합니다.

이때, 고지혈증을 관리 및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같은 심혈관질환이 고지혈증합병증으로 생기게 되는 거죠. 심혈관질환은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 할 경우 돌연사의 위험이 있으며,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료를 해도 후유증이 남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럼 고지혈증합병증이 생기기 전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우선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면 검사와 진료를 통해 알맞은 약물치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 후 일상생활에서의 습관 개선이나 순환기내과에서의 정기적인 검진 등이 필요한데요.

일상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처방받은 약을 빼먹지 않고 꾸준히 드시고, 기름진 음식 대신 등 푸른 생선등의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유산소등의 운동입니다. 물론 음주는 줄여야겠죠?

또한, 가장 확실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미리 정기적으로 심혈관질환을 검사하며 합병증 조기진단 및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정기적인 심혈관질환 검사는 대학병원이 아니어도 가까운 순환기내과에서 할 수 있는데요.

(*고지혈증 약 관련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들을 답해드린 영상입니다.) 

정기검진을 하러 순환기내과에 내원하기 전,

이것 두 개를 먼저 체크해 보신다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1. 동맥경화도검사, 심장 초음파 검사, 운동부하 심초음파검사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첨단 검사 장비가 갖추어져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심혈관질환을 검사할 수 있는 검사기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심혈관질환검사는 초음파를 주로 이용해서 진행하게 되는데 초음파 화질이 나쁘다면 자세하게 확인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풍부한 지식과 숙련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심혈관질환검사는 주로 초음파를 이용하는데요. 초음파는 진료의가 결과를 보고 판단하여 진단을 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심혈관질환 진료를 진행해 본 경험이 있는 숙련된 전문의가 검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약 고지혈증 관련하여 검사가 필요하시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아래 카카오톡을 통해 문의 남겨 주세요.

26년 이상 고지혈증 및 심혈관질환을 중심으로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가슴편한내과에서 빠르고 친절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글도 고지혈증에 관한 내용으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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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위가 심혈관질환이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으실 텐데요.  그중 심근경색은 갑작스러운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그래서 심근경색이 위험하다는 것은 알지만, 심근경색초기증상이나 위험군을 알고 있지 못하거나 큰 증상이 없을 시 대수롭지 않게 여겨 뇌졸중 등의 후유증이 남거나 돌연사의 결말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늘은 심근경색의 전조증상과 증상이 있을 때 대처 할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에는 무엇이 있나요?

먼저, 심근경색이란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30~40% 이상 좁아진 혈관 안의 기름 찌꺼기가 터지게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기름 찌꺼기가 터지면서 혈관벽과 혈액이 만나 응고된 혈전이 혈액이 흐르는 것을 방해하거나 통로를 막게 되어 문제가 생기죠.

이때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인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답답함 등의 증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휴식을 취해도 가슴통증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심근경색을 더욱 의심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가슴통증과 답답함은 다른 이유로도 나타날 수 있고 정확게 어떤 증상이 느껴지는지는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인가 헷갈리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따라서 유전,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당뇨 등의 위험군에 해당되는지를 확인하시고 미리 심혈관질환내과에서 정기 검진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심근경색 대처방법에는 무엇이 있나요?

이번에는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만약 심근경색초기증상이 의심되는 통증이 발생하였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바로 응급실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심근경색은 혈액이 흐르는 혈관을 막아  최악의 경우 돌연사나 만약 치료를 받게 되더라도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평생 남는 후유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응급실에서도 심근경색 환자를 우선 치료하는 환자로 구분합니다.

따라서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이 글을 읽으신 분들만큼은 최악의 경우가 생기지 않게 정기적으로 미리 심혈관질환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이외에도 내가 위험군에 속하는데 심혈관질환 검진을 받아보시고 싶은 분이나 심근경색에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카카오톡을 통해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26년 이상의 심혈관질환 진료를 이어온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가슴편한내과에서 빠르고 자세하게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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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중 갑자기 왼쪽가슴뻐근 한 증상이 느껴지신 적 있으신가요?

증상이 있어도 쉬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방치하다가 통증이 오는 시기가 잦아져서

'혹시 심장에 문제가 있나?'

하고 불안한 마음에 증상을 검색해 보셨다면, 이 글을 주의 깊게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왼쪽가슴뻐근 한 통증의 이유는 협심증?

왼쪽가슴뻐근 한 통증이 오는 이유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 협심증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협심증은 심장과 관련이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빠른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우선 협심증이란 관상동맥이 75%~90% 이상 좁아진 경우를 말합니다. 관상동맥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뛰거나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기 위해 심장에서 많은 혈액과 영양소가 요구될 때 혈관이 좁아져 제대로 영양소와 혈액을 운반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이를 통해 왼쪽가슴뻐근 한 통증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왼쪽가슴뻐근 한 통증 외에도 어지러움이나 숨이 차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협심증을 방치하고 지나치면 심근경색의 위험성이 증가됩니다.

그럼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고,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될까요?

대답은 아니요입니다.

협심증이 있다면 부정맥이 올 가능성이 높고, 협심증의 증상이 있다면 심장이 보내는 구조신호일 수 있어 곧바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약 협심증의 증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 좁아져있던 관상동맥이 아예 막혀 버리는 심근경색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심근경색은 최악의 경우 돌연사의 위험이 있으며 혈액순환이 차단되므로 극심한 가슴통증 및 실신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시간이 지체되면 치료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죠. 

협심증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병원은?

그렇다면 협심증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병원은 어디에 있을까요?

협심증은 심장과 관련된 질환으로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만큼 의사의 진료와 판단이 심각성을 체크하고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대학병원등에서 풍부한 진료경험이 있는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있는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빠르고 정확한 왼쪽가슴뻐근 한 증상의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위에서 말씀드린 증상과 비슷한 증상이 있을 때, 진단을 미루기보다는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진료하는 가까운 순환기내과에서 하루빨리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가슴통증이 어떤질환의 증상인지 걱정되거나, 협심증에 대하여 문의사항이 있다면 아래 상담하기 링크를 통해 문의 남겨 주세요.

26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가슴편한내과에서 자세하고 빠르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2-545-8114

연말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못 봤던 친구들과 약속, 맛있는 음식을 보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들떠 가슴이 두근두근하죠. 이렇게 우리는 설레거나 불안할 때, 운동할 때 등등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갑자기 두근거림이나 답답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계속해서 심장이 빨리 뛰는 두근거림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증상의 원인을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정맥이 심장과 연결된 질환의 원인으로 일어난 증상이라면 심각할 경우 생명에 영향을 미쳐 뇌졸중이나 돌연사까지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정맥은 질환이 아닌 증상이며 대표적으로 1분에 100회 이상 뛰는 빈맥 부정맥, 60회 미만 뛰는 서맥 부정맥, 불규칙적인 심방세동으로 나누어집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부정맥 증상을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죠

심한 부정맥이 아니라면 원인은 질환이 아니다?

위의 질문 외에도

“부정맥 증상은 스트레스 때문에 누구나 흔하게 있는 것 아닌가요?”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없어지니 괜찮은 것 아닌가요?”

등등 다양한 질문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답은,

그렇지 않습니다

부정맥의 원인을 혼자 판단하기엔 한계가 있으며 심혈관질환은 전조증상이 거의 없어 증상이 생기면 합병증이 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스트레스 받아 피곤함을 원인으로 생각하고 넘기기엔 판막 문제, 심장 구조, 심혈관질환 등이 원인인 부정맥은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돌연사나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위험합니다.

따라서 똑같은 부정맥이라도 원인이 무엇인지에 따라 생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혼자 판단하지 말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한 부정맥 내과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죠?

가슴이 두근거릴 때 부정맥 전문 내과에 방문해야 하는 이유

굳이 부정맥 전문 내과를 언급하여 추천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검진 장비(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간헐적 심전도 검사 등)가 부정맥이 증상이 없어도, 간헐적으로 나타나도 자세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이유뿐만 아니라 부정맥을 여러 방법으로 치료한 경험이 많은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진료하기 때문입니다.

부정맥은 기기를 이용해 심전도와 초음파 등을 분석하는 것이 진단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심장 혈관 센터 및 대학병원 등에서 경험이 풍부한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를 통해 검사하면 정확한 원인과 체계적인 치료 설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심혈관질환이 원인이 아닌 불안감 스트레스 등으로 부정맥이 신경 쓰이는 경우에도 검사 및 치료가 가능하니 부정맥으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가까운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진료하는 부정맥 내과를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이외에도 부정맥에 대한 문의 사항이나 검사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언제든지 문의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20년 이상의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진료하는 가슴편한내과에서 빠르고 자세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2-545-8114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장질환은 어느 계절이든 나타날 수 있지만 요즘처럼 추운 계절에는 더욱 나타나기 쉽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심장을 누군가가 쥐어짜는 듯한 통증 등 심근경색이 의심되는 경우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심장 쥐어짜는 듯한 통증, 정말 심근경색 때문일까?

 많이들 들어보셨을 심근경색은 대표적인 관상동맥질환 중 하나인데요, 관상동맥은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 모양의 혈관으로, 이 부분이 혈전/염증 반응, 혈전(핏덩어리)에 의해 급격히 막히면서 심장 근육에 혈액 공급이 어려워지고, 근육 손상이나 괴사까지 진행되는 병을 심근경색이라고 합니다.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극심한 통증인데요, 꼭 누가 심장을 쥐어짜는 것처럼 가슴통증이 나타나고, 가슴에 이어 가슴 중앙부터 명치 위까지 방사통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가슴통증은 20~30분 정도 지속되기도 합니다. 좋지 않은 경우에는 돌연사에 이를 수 있어 평소 겪어 보지 못했던 강도의 가슴통증이 나타나면 응급실로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근경색 응급실, 얼마나 빨리 가야 할까요?

 심근경색 증상은 응급실에서도 가장 우선적으로 치료가 진행되어야 할 질환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심근경색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하면서 재관류*까지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켜야 심장근육의 괴사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며, 심근 괴사가 진행되면 스텐트 시술을 해도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 재관류 : 혈액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어 하혈이 나타났던 부위에 다시 혈류가 흐르는 현상

연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가장 이상적인 골든타임은 약 1시간 30분(90분) 정도라고 합니다. 현실적인 골든타임은 통증 등 증상이 발생하고 3~6시간 이내로 조치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치료를 해도 효과가 좋지 않을 수 있어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같은 심근경색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응급실로 내원하셔야 합니다.

심근경색 같은 심장질환은 생명과도 직결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보이는 경우 방치하지 않고 진단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특히 심근경색으로 인해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심근경색 시 응급실 방문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신 경우 아래의 온라인상담 문의를 통해 글을 남겨주시면 친절하게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슴편한내과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아마도 가슴 두근거림,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을 경험하면서 “혹시 내가 부정맥이 아닐까?”하는 걱정을 마음에 품고 계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해 부정맥이 정확히 무엇인지, 내가 정말 부정맥인지(자가진단) 왜 생기는 것인지, 치료가 꼭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부정맥 원인,
나한테 부정맥이 생긴 이유는?

부정맥 원인은 무척 다양하지만, 주로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발생합니다.
- 심장질환
-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만성질환
- 신체적/유전적 이유
- 노화로 인한 변화(폐정맥 주변의 퇴행성 변화)
- 술, 커피, 초콜릿 과다섭취
- 극심한 스트레스, 수면장애
- 심환계 항우울제 복용

‘맥’이라고 하는 것은 심장이 뛰는 것을 말하며, 정상적인 심장박동을 ‘정맥’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부정맥’이라는 말 자체는 정상적이지 않은 맥이라는 뜻이지요. 
정상적인 심장은 1분에 60~100번 정도 박동합니다. 만약 60회 미만으로 너무 적게 박동하거나, 100회 이상으로 너무 많이 뛰면 부정맥입니다. 그러니까 부정맥은 특정 병명이나 질환명이 아니라, 증상에 대한 표현입니다.

부정맥 종류, 나는 어떤 부정맥에 해당될까?

부정맥 종류는 심장이 뛰는 정도나, 증상이 나타나는 위치에 따라 다양 나눌 수 있는데요.
심장박동을 기준으로 본다면 크게 서맥과 빈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서맥 : 심장이 1분에 60회 미만으로 느리게 뛰는 것
- 빈맥 : 심장이 1분에 100회 이상으로 빠르게 뛰는 것

부정맥 증상이 나타나는 곳(심장의 위치)을 기준으로 본다면 심방성 부정맥과 심실성 부정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심장을 위/아래로 나눴을 때 위쪽에서 생기는 심방성 부정맥과, 아래쪽에서 생기는 심실성 부정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심방성 부정맥 : 심방세동, 심방조동,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 등
- 심실성 부정맥 : 심실 조기수축, 심실세동, 심실빈맥 등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부정맥 원인, 종류가 무척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부정맥과 관련된 질환을 찾아내는 혈액검사나, 심장의 구조적인 이상을 찾아내는 심장초음파 검사 등 순환기내과에서 진행되는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부정맥,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

부정맥 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부정맥의 발생 원인, 종류 등에 따라 달라지게 되지요.
다만, 발생 원인이 심장질환에 있는 경우 돌연사나 뇌손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미리 검사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특히 다양한 부정맥 종류 중에서도 심실빈맥의 경우, 심정지를 일으켜 급성심근경색으로 인한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부정맥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본인의 부정맥 증상에 대해 의학적인 소견을 들어보고 싶으신 분들, 혹은 검사 예약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카카오톡으로 메시지 남겨주세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부정맥 검사 시스템을 보유한 가슴편한내과에서 상세한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이 외에 부정맥 검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함께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심장초음파검사를 어디서 받아야 할지 잘 모르겠는 분들이라면, 병원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작성한 글을 함께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반적인 검사 과정과 검사 전/후 주의사항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슴편한내과입니다.

오늘은 고혈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 중 30% 이상이 고혈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혈압이 심장질환과도 연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고혈압 증상, 특별히 없다?

 많은 분들이 고혈압 하면 순간적으로 혈압이 오르면서 뒷목을 잡는 장면을 떠올리곤 하십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고혈압 자체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고혈압은 안정된 상태에서 혈압을 쟀을 때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으로 측정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또한 혈압이 높게 측정되는 것과 약간의 두통 이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혈압 약을 꼬박꼬박 복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혈압 있으면 심장질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처럼 고혈압 자체는 특별한 증상이 딱히 없기 때문에, 고혈압 약을 복용하는 이유는 증상 방지를 위해서가 아니라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혈압은 혈압의 압력이 높은 상태라는 뜻이고,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그만큼 심장과 혈관에 더 많은 부담이 되면서 합병증이 나타날 가능성도 커지게 됩니다. 심장질환의 경우에는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심부전이나 대표적인 관상동맥질환인 협심증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고혈압성 망막병증, 신부전, 간부전 등 다양한 만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뇌로 가는 혈관이 높은 압력을 못 버티고 터지면 급성 합병증인 뇌출혈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합병증들을 방지하기 위해 고혈압 약 복용은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합병증은 고혈압 치료를 안 해서 누적되는 문제로 발생할 수도 있지만 약 복용을 중단하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간혹 운동이나 식단 조절을 통해 혈압을 조절할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물론 꾸준한 운동과 저염식을 병행하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생활 습관만 믿고 혈압을 조절하게 되면 혈압이 떨어지지 않을 수 있으니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꼭 약 복용을 하셔야 하며, 혈압이 떨어지면서 약 복용이 조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듯 고혈압은 심혈관질환과도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증상이 없다고 해서 쉽게 볼 것이 아니라, 심혈관질환의 관점에서도 접근해야 합니다. 고혈압을 비롯한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또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지므로 해당되시는 경우 정기적으로 심혈관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래의 글을 함께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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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통증은 심장질환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똑같이 가슴통증을 호소하더라도 사람마다 겪는 느낌이 다르기도 한데요, 어떤 분들은 누군가가 심장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고 하시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가슴이 무거운 것에 짓눌리는 듯한 압박을 느낀다고 하시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누군가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심장이 콕콕, 하고 아파오는 통증을 느끼는 분들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가슴통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심장이 콕콕, 심장질환이 있을 때 가슴통증이 나타나는 이유

 관상동맥질환이라는 말을 알고 계신가요? 우리 심장에는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 모양의 관상동맥이 있는데, 이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인해서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나타나는 질환을 관상동맥질환이라고 합니다. 흔히 들어보셨을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대표적인 관상동맥질환입니다.

 이렇게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심장으로 혈액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심장 혈관이 정상 혈관보다 더 큰 운동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심장이 콕콕, 또는 쥐어짜거나 짓눌리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경우의 심장이 콕콕, 하고 아픈 증상의 원인이 관상동맥질환인 것은 아닙니다. 함께 보면 좋을 영상을 준비해보았습니다.

혹시 나도 심장질환? 심장이 콕콕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슴통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큰 원인을 차지하는 것은 소화기계통의 질환이나 심장질환입니다. 만약 심장질환이 원인인 경우에는 일반 내과 진단으로는 정확한 파악이 어렵기 때문에 심장과 이에 관련된 혈관 질환을 중점으로 다루는 순환기내과를 방문하시어 내원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만약 더욱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거나 내원 상담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아래의 카카오톡 채널 링크를 이용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가슴편한내과입니다.

- 심장박동이 엇박으로 불규칙하게 뛰는 느낌을 받으신 분들
- 이미 심방세동 진단을 받으신 분들
오늘 포스팅은 이런 분들은 꼭 읽어보시면 좋겠는데요.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과 뇌 손상 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 그리고 뇌 손상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까지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불규칙한심장박동 심방세동, 뇌와 무슨 관련이 있나요?

건강한 심장이 박동하려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1. 동방결절에서 정기적인 맥이 시작된다 → 2. 순차적으로 물결치듯 심방으로 전달된다 → 3. 심방이 수축한다. → 4. 심방이 수축하면 방실결절에서 전기적 신호가 잠깐 멈춘다 → 5. 다시 심장의 아랫부분인 심실로 전달된다 → 6. 심장이 수축한다.

그래서 심전도를 보면 심방이 수축할 때, 그리고 심실이 수축할 때 전기적 신호가 쌍을 이루면서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심방세동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심장의 아랫부분이 아닌 윗부분(심방)에서 매우 빠른 전기적 자극이 나옵니다. 

동방결절이 아닌 심방의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로 불규칙하게 맥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심방이 수축하지 못하고, 맥의 일부만 심실로 전달되면서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는 것이지요.

그런데 심방이 수축하지 않으면 심방에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피 덩어리(혈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혈전이 만약 뇌 혈관에 박히게 되면 뇌경색이 발생할 수 있고, 그로 인해 뇌의 일부가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뇌경색은 심장에서 뇌로 연결되는 어떤 혈관에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의 증상이 있으시거나, 심방세동 진단을 받으신 분들이라면 특히 주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심방세동으로 인한 뇌경색,
어떻게 해야 막을 수 있나요?

불규칙한심장박동 증상을 느끼신 분들이라면, 우선 순환기내과에 방문하셔서 심방세동이나 다른 심혈관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검사 먼저 받으시길 바랍니다.
정확한 진단이 있어야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뇌경색 등 다양한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심방세동 진단을 받으신 분들이라면, 미루지 말고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심방세동의 치료는 맥을 빠르지 않게 조절하고, 혈전을 예방하는 것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므로, 나의 상태에 맞는 올바른 치료를 받으시면 뇌경색의 위험으로부터 한 발 더 멀어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은 뇌경색 예방을 돕는 NOAC 등의 새로운 약제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치료에 대해서는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다만, 심방세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와 상담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불규칙한심장박동 심방세동, 방치하면 뇌가 손상된다?’라는 제목으로 관련된 내용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전해드린 내용이 여러분의 심장은 물론, 뇌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심방세동은 고혈압, 당뇨처럼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이므로, 주변에 만성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그분들도 심장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실 수 있도록 알려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이 외에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순환기내과전문의를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할지 잘 모르시겠다면 아래 카카오톡 상담으로 질문을 남겨주세요.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함께하는 가슴편한내과에서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

심방세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글도 함께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