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TV 데일리건강 138회]가슴편한내과 이경진 원장 출연 첫 번째 포스팅 보러가기 ◀클릭

 

  지난 시간 '[쿠키TV 데일리건강 138회]가슴편한내과 이경진 원장 출연' 첫 번째 포스팅을 통해 고혈압 정의, 기준 및 치료법, 고혈압과 관련된 속설, 뚜렷한 증상이 없는 고혈압의 위험성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오늘은 앞선 포스팅과 이어지는 고혈압 정보에 대해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고혈압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고위험군?

 

  나이로 볼 때 일반적으로 남성은 45세 이상, 여성은 55세 이상을 말할 수 있으며, 심뇌혈관질환의 가족력이 있다면 고혈압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고혈압은 비만, 고지혈증, 당뇨와 연관이 많으며 흡연, 과도한 음주 등 잘못된 생활습관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증상은?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나타나는 증상이 없다고 봐야 할까요? 고혈압은 증상이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이는 고혈압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간혹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전체 고혈압 환자의 10% 이내로 드문 경우라 할 수 있어, 고혈압은 증상이 없다고 하는 것이 맞는 이야기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본인이 고혈압에 해당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상당합니다. 그렇기에 주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며 자신의 혈압을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 때나 측정한 혈압으로 고혈압을 진단할 수 있을까?

 

  혈압을 측정할 때 매번 고혈압으로 진단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혈압 측정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혈압을 측정했을 때 고혈압으로 나오면 "내가 고혈압인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혈압은 보통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 때, 혹은 무언가 불편함이 느껴질 때 많이들 측정합니다. 이때는 당연히 혈압이 높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혈압을 측정할 땐 기준점이 있어야 합니다. 산맥의 그림을 예로 들자면 산과 골이 있을 때 골에 해당하는 제일 낮은 혈압을 기준으로 진단해야 합니다. 따라서, 높게 나온 혈압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낮게 나온 혈압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높은 혈압을 방치한다면? '고혈압 치료 필요성'

 

  높은 혈압을 방치한다면 여러 신체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은 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연구마다 위험도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연관성은 상당히 많습니다.

 

 

 

 

고혈압일 때, 새벽·아침 시간대 운동은 피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는 아침 시간대 혈압 관리가 중요합니다. 잠에서 깬 몇 시간 동안 심장 활동량은 가장 많고 밤 사이 차가워진 아침 공기 때문에 혈관 수축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몸 자체 호르몬도 아침 시간대에 여러 가지 변화(각성)들이 오는데, 대개 이러한 것들이 혈전(핏 덩어리) 등을 생기기 쉽게 합니다.

 

  연구 결과를 보더라도 주로 새벽 6시에서 오전 10시까지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 위험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8년 10월 26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224회) ‘환절기 혈관 건강 사수하는 특급 비법!’에 가슴편한내과 이경진 원장이 자문의로 출연했습니다.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을 환절기에는 우리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는데요, 그중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곳은 바로 혈관입니다. 환절기에 급증하는 돌연사 80%도 심혈관질환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경진 원장은 이러한 환절기 혈관 건강에 대한 의학적 자문을 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이경진 원장의 환절기 혈관 건강 조언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을 환절기에는 우리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는데, 그중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곳은 바로 혈관입니다. 환절기에 급증하는 돌연사 80%도 심혈관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쿠키TV 데일리건강 (138회)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에 가슴편한내과 이경진 원장님이 의학적 자문의로 출연하셨습니다. 이번 데일리건강 방송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더 위험한 고혈압의 심각성과 치료 및 관리법에 관한 주제로 고혈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고혈압, 뚜렷한 증상이 없어 더 위험하다!

 

  고혈압은 협심증·심근경색 등 우리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뚜렷한 증상이 없어 스스로 고혈압을 인지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고혈압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이유도 이와 같은데요, 고혈압이란 왜 치료해야 하고 관리 방법은 어떤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압이란? 혈관 벽에 가해지는 압력

 

  혈압은 혈관벽에 가해지는 압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심장이 수축할 때는 수축기 혈압(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 발생되고 심장이 이완할 땐 이완기 혈압(혈관 내 남아있는 혈액으로 인해 발생하는 압력)이 발생합니다. 보통 120/80mmHg이라 했을 때, 수축기 혈압은 높은 혈압(120)을 나타내는 것이고 이완기 혈압은 낮은 혈압(80)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고혈압과 저혈압의 기준 및 치료 필요성!

 

  일반적으로 혈압과 관련된 기준은 여러 가지지만 대한 고혈압학회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병원 진료실에서 측정하는 진료실 혈압은 140/90mmHg 이상일 때, 안정된 상태인 가정에서의 혈압은 135/85mmHg 이상일 때 고혈압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4시간 동안 혈압을 측정하는 활동 혈압인 경우에는 하루 전체 평균을 고려하기 때문에 130/80mmHg 이상일 때 고혈압 규정을 할 수 있습니다.

 

  저혈압 기준은 따로 없습니다. 저혈압을 '질환'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급성으로 발생한 출혈, 혹은 탈수로 인해 일시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저혈압은 질환으로 생각할 수 없으며, 치료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혈압과 다르게 고혈압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고혈압 속설 01.

뒷목이 뻣뻣하면 고혈압이다?

 

  보통, 뒷목이 뻣뻣해지면 고혈압 증상이라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정말일까

 

요? 고혈압이 있으신 분들 중에서 두통·뒷목이 뻣뻣함 등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실제로 있지만 이 말은 대표적으로 잘못된 속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개 스트레스성으로 인해 근육이 긴장하는 상황에서 "혈압이 높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 혈압 측정하고 이차적으로 높아진 혈압을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즉, 높은 혈압이 뒷목을 뻣뻣하게 만드는 등 어떤 증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혈압이 높아졌을 상황일 때, 뒷목이 뻣뻣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고혈압 속설 02.

과체중이면 혈압이 올라간다?


  고혈압과 관련된 또 다른 속설이 있습니다. 바로 '과체중이면 혈압이 올라간다'입니다. 이 말은 속설일까요, 사실일까요? 보통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혈중 나트륨 수치가 올라가고 고혈압 만성 질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 신체 활동이 떨어질수록 체중 증가를 유발하고 여러 기전에 의해 혈압이 올라갈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결국, 과체중일수록 지방 부위에 피를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혈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실제 고혈압 환자 50% 이상이 비만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혈압이 높아지는 원인, 비만과 흡연?

 

  고혈압 원인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음식·환경적 요인 등입니다. 대개 가족들은 같이 생활하기 때문에 짜게 먹는 습관 등 이러한 환경적 요인을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외, 비만·흡연 등 고혈압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다만 이차성 고혈압은 그 원인이 확실하게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차성 고혈압과 본태성(일반) 고혈압 차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고혈압이라 하는 것은 의학용어로 본태성 고혈압이라 합니다.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이야기하는 고혈압이 바로 본태성 고혈압인데요, 결국원인을 잘 파악하지 못하는 고혈압을 말합니다. 보통 나이가 들고 노화가 시작될 때 생기는 고혈압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원인을 파악하려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차성 고혈압은 혈압을 높이는 물질이 어떤 특정한 경우에 우리 몸에서 증가되면서 혈압이 오르는 경우로 전체 고혈압 환자의 약 10%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차성 고혈압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심혈관성 고혈압인데요,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면 혈압은 정상이지만 우리 몸에서 혈압이 낮다고 판단해, 혈압을 높이는 물질을 분비합니다. 이때, 혈압이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라면 좁아진 심장으로 가는 혈관만 넓힌다면 혈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고혈압 환자가 이차성 고혈압은 아니며, 어떤 특정 그룹에서만 이차성 고혈압이 동반되었는지를 확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쿠키TV 데일리건강에서 가슴편한내과 이경진 원장님이 출연하여 고혈압을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한 포스팅에서 다 안내해 드리기에는 유익한 고혈압 정보가 많아, 수차례에 걸쳐 다양한 포스팅을 통해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한국인 3대 만성질환이라고도 불리는 성인병은 달고 기름진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 생긴 질병이라고 하여 '부의 상징 부자병'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당연하게 자리 잡아 환자 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지난 18일 대한고혈압학회와 대한당뇨병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의 치료 현황을 요약한 팩트시트(fact sheet)를 공개했다. 팩트시트에 따르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중 하나라도 치료받은 적이 있는 환자는 2016년 기준 약 1127만 명으로, 2006년 622만 명 대비 10년 새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성인병은 장기적으로 방치한다면 심혈관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며, 불시에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아 평소 올바른 이해와 함께 체계적인 관리 및 예방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큰 병을 만드는 사례가 적지 않다.

 

고혈압은 혈압이 140/90mmHg 이상일 경우 진단할 수 있는 질환으로 혈액이 혈관을 미는 힘이 너무 높을 때 발생한다. 고혈압은 단지 혈압이 높게 측정된다는 것을 제외하면 뚜렷한 증상이 없어 자신이 고혈압에 해당되는 것을 알더라도 특별히 관리하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높은 혈압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다른 장기에 손상을 가할 수 있으며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비대, 뇌졸중과 같은 합병증의 주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는 당뇨병은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일 때, 이유 없는 체중 감소와 같은 전형적인 당뇨 증상이 있으면서 무작위 당 검사에서 혈당이 200mg/dL 이상일 경우 진단할 수 있는 대사질환의 일종이다. 당뇨 합병증은 주로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족부 질환이지만 정작 당뇨병 환자의 최대 70%는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사망한다. 혈당이 높으면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혈관이 점차 좁아지며, 결국 막히게 되는데 이때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고지혈증은 총 콜레스테롤이 240mg/dL를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일 때 진단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이란 동물 세포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기본 물질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지나치게 많아진다면 동맥 등의 혈관벽에 축적되어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와 같은 상황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동맥경화 진행으로 심장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지면 혈액이 심장 근육으로 전달하는 양이 적어지게 되는데, 이때 흉통 등의 증상을 발생하는 병을 협심증이라 한다. 관상동맥 경화 부위가 갑자기 파열되면 그 부위에 혈전이 생길 수 있는데, 이 혈전이 갑자기 관상동맥을 완전히 막아버려 심장 근육으로 피가 전혀 공급되지 않는 상황을 급성 심근경색이라 한다. 이러한 동맥경화가 뇌혈관에서 진행되면 뇌경색, 뇌출혈 등의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현명한 성인병 관리 방법에 대하여, 선정릉역 가슴편한내과 이경진 원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은 "첫 번째로 중요한 포인트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우선 일상생활에 기름진 음식과 당이 높은 음식은 삼가고, 채소와 저염식단 위주의 균형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며, 충분한 휴식 및 규칙적인 운동을 시행해야 한다. 만약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면 약물을 복용하고 본인의 상태를 자의적으로 판단하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이 원장은 "성인병의 주 합병증인 심혈관질환까지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다 전문적인 심장/혈관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심혈관질환 검진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상태 파악은 물론, 동맥경화 진행 정도와 심장의 구조와 기능,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종합적인 검진 결과 데이터를 통해 향후 5년, 10년 내 성인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도 예측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의 조기진단은 물론 예방도 가능하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수월한 진행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심혈관질환 검진은 의료 장비와 영상 데이터를 판독하는 의료진 숙련도에 따라 결과 정확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또한, 성인병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심혈관질환 검진을 고려한 것이라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심혈관질환 관점에서 진료할 수 있는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상주한 곳인지 확인해 보는 절차가 필요하다.

 

순환기내과란 심장과 혈관에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분과로,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심혈관질환 초기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는 곳이다. 이 때문에 순환기내과 전문의는 성인병을 심장, 혈관에 대한 전문적인 시각에서 진단할 수 있어, 더 심도 있게 진료할 수 있다.

 

 

디지털타임스 '심혈관 질환의 원인 성인병, 현명하게 관리하려면'

 

 

 

  2017년 09월 24일 NBN천기누설(277회) '일교차의 습격, 비상 걸린 심혈관 건강을 지켜라!'에 최순욱 원장님이 의학적 자문의로 출연하셨습니다. 천기누설에서는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 5분을 사수해야 하는 몸속의 시한폭탄, 심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실제로 최근 10년 동안 심혈관질환 사망률은 약 40% 이상 증가하고 있어, 한국과 미국 심혈관계 학회에서 추천하고 있는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최순욱 원장이 말하는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최근(우리나라) 학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심혈관질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가 있는데요, 바로 고구마입니다. 심혈관질환 예방 및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고구마를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요, 고구마 속 풍부한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내리고 몸속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고구마 속에 드렁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혈관의 탄성도를 높이고 활성산소에 희해 혈관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혈관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는 NASA에서 우주시대 식량 자원으로 뽑힌 바 있으며, 혈압 강하와 혈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입니다. 이러한 고구마는 공복보다는 아침 식사하고 두 시간 후부터 간식으로 먹는 게 좋으며, 호박고구마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밤고구마보다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혈관 건강을 관리하는데 더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각종 성인병의 도화선이 되는 고혈압, 혈관이 딱딱하고 좁아지는 동맥경화, 심장마비로 인한 돌연사를 유발하고 치료하더라도 뇌 손상 등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심혈관 질환까지, 듣기만 해도 무서운 이 질환들의 공통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혈관이 노화되는 것이다.

 

혈관이란 심장과 인체 각 장기조직 사이로 영양소와 산소를 각 세포에 보내 우리 몸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생명줄’이라 할 수 있는데, 파이프에 녹이나 때가 끼면 노후화되듯이 혈관 역시 다양한 요인에 의해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노화가 진행된다. 이렇게 되면 혈관은 부드럽고 탄력 있는 상태가 아닌 딱딱한 상태가 되며,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벽에 죽처럼 고이는 죽상동맥경화증(동맥경화) 현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것이 파열되면 순식간에 혈관을 꽉 막히게 하는 혈전이 생성되면서 고혈압 등의 전신질환을 비롯해 각종 심혈관 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실제로 유럽에서는 매년 혈전 질환 사망자 수가 교통사고, 에이즈, 유방암, 전립선암 사망자 수를 모두 합한 수치의 3배나 된다고 한다. 덧붙여 미국의학협회 내과학저널에 의하면, 혈관에 혈전이 생긴 환자(심부정맥 혈전증)의 사망률은 39%에 달하며 정맥에 생긴 혈전이 폐혈관 등을 막으면 환자 중 3분의 1이 사망한다는 보고까지 있다.

 

하지만 혈관은 외부로 드러나는 부분이 아니고, 노화가 가속화되더라도 느끼지 못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자신의 혈관 노화 진행 정도를 정확히 알고 대비하기는 어렵다. 단, 악화된 혈관 건강으로 진료받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 달 전부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있었다’ ‘일주일 전부터 숨을 쉬기 힘들었다’ 등의 변화가 나타났다고 한다. 또한, 흡연을 하거나 육류 또는 기름진 음식 섭취를 많이 하는 경우, 비만인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더 위험하다. 만약 본인이 이런 유형에 해당되고, 이상증세(가슴통증, 호흡곤란 등)를 느낀 적이 있다면 의학적인 측면에서 혈관 상태를 측정해 볼 필요가 있다.

 

정상적인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면 혈관 탄력성이 떨어져 탄성 계수(압력에 저항하는 정도)가 낮아지는데 이것을 환산하여 혈관의 대략적인 나이를 측정해 볼 수 있다. (단, 이러한 검사에서 추정한 혈관 나이라는 것은 하나의 참조 수치며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혈관의 검사 방법으로는 경동맥 초음파를 예로 들 수 있다. 혈관 내벽에 쌓인 과산화지질로 혈전이 생겼을 때 혈관 내벽은 부풀어 오르고 내부 공간이 급격히 좁아지게 되는데, 이때 내중막 두께를 측정할 수 있는 경동맥 초음파를 시행한다면 혈관 노화의 심화 정도를 판단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경동맥 초음파는 우리 몸에서 가장 혈관질환이 생기기 쉬운 크기의 혈관이 초음파로 가장 잘 보이는 혈관으로 심장을 포함한 여러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맥경화 예측이 가능하다.

 

선정릉역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 이경진 원장(순환기내과 전문의)는 “혈관은 40~50대 이후 중년층에서 노화된다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혈관의 노화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혈관 질환 가족력 등의 위험인자에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특히 동맥경화증은 10대부터 진행될 수 있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있다. 따라서 본인이 혈관 질환 위험군에 속한다면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를 반드시 검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심혈관 검진 결과의 정확도는 뛰어난 초음파 영상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장비 그리고 심장 및 혈관에 대한 전문적인 의학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영상 판독이 가능한 의료진이 함께 한다면 혈관 나이의 측정은 물론 동맥경화 진행 정도, 심장 구조 및 기능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5년~10년 내 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까지 예측해 볼 수 있다.

 

 

국민일보 '혈관에도 나이가 있다? 혈관나이 측정방법'

 

 

  2018년 3월 11일(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93회)에 순환기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님이 의학적 자문의로 출연하셨습니다. '내 몸 플러스'는 내 몸에 플러스가 되는 알짜배기 건강 정보만 전해드리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송 주제는 "봄철 심장 돌연사의 주범, 막힌 동맥&정맥을 뚫어라!"였습니다.

 

 

 

 

  심장은 무게 약 300g으로 평생 무려 20억 번 박동하며 생명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그런데 봄철에는 이러한 심장 건강에 적신호가 켜져 돌연사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봄 하면 만물이 소생하는 시기라고 불리는 계절이지만, 오히려 심장 건강에는 적신호가 커진다는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으실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돌연사를 부르는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은 겨울이 시작되는 12월·1월에 비교해 봄이 시작되는 3월에 진료 인원이 더 많다고 합니다.

 

 

 

 

겨울보다 봄이 더 무서운 이유는?
봄은 기상변화가 심한 계절이기 때문!

 

  봄은 겨울 날씨가 공존한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아침, 저녁의 기온 차이에서 굉장히 큰 폭을 보입니다. 이러한 환절기에 기온이 갑작스레 급하강하면 혈관이 수축하고 수축된 혈관에 압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이 심장마비와 돌연사 가능성을 높이는 심장질환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한순간에 돌연사를 부르는 봄철 심장질환!

봄철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은?

 

  바로 혈관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혈관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은 아마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도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혈관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대동맥입니다.

 

 

 

 

  이 펌프 부분은 <심장> 주입기의 관 부분은 심장과 이어진 <혈관> 그리고 수조 속 붉은색의 물은 <혈액>이라고 가정했을 때, 심장이 박동할 때 혈액이 혈관으로 이동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맥 : 노폐물, 이산화탄소가 섞인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주는 혈관

동맥 : 심장으로 들어온 피가 다시 깨끗한 산소를 받은 후 피를 내보내는 혈관

 

  이처럼 두 혈관은 다른 일을 하고 있으며, 24시간 심장이 계속 박동해야 순환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우리가 살아 숨쉬기 위해 심장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펌프 작용을 하루 약 10만 번 합니다. 그런데, 만약 앞서 이야기 드린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으로 인해 심장에 이상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혈액의 이동량이 적어지고 혈액이 이동하는 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심장이 더 이상 박동하지 않고 혈액 공급이 멈춰 결국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심장일 경우  : 혈액이 빠르게 이동하며 원활한 순환

심장질환일 경우 : 혈액이 느리게 이동하며, 순환 문제 발생

 

 

 

 

심장 건강의 핵심 혈관이 대동맥인 이유는?

심장&전신 건강 상태를 결정 짓기 때문에!

 

  사진에서 보이는 빨갛게 기다란 큰 줄기가 바로 대동맥입니다. 대동맥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동맥 중에서도 가장 크고 탄력이 있는 혈관입니다. 심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많은 양의 혈액 통로가 되기 때문에 높은 압력과 혈류량을 견딜 수 있는 튼튼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심장에서의 첫 번째 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동맥은 심장에서 혈액을 바로 받아 전신으로 내보내는 중요한 혈관인 만큼, 평소 강한 자극한 압박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때문에 웬만한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지요, 하지만 만약 대동맥에 큰 문제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쇼크가 오거나 급사에 이르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동맥은 심장&전신 건강의 핵심이라 할 수 있으므로 평소 대동맥이 보내는 이상 신호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생명과 직결된 대동맥이 보내는 이상 신호

"가슴을 칼로 찢는 듯한 통증"

 

  대동맥에 이상이 있을 때 우리 몸에서는 '가슴을 칼로 찢는 듯한 통증'으로 신호를 보냅니다. 대동맥 혈관벽이 파열되어 쭉 찢어진 상황이라면 가슴 윗부분에 통증이 오다가, 식은땀이 동반되는 심근경색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도 조속한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갑자기 돌연사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동맥 박리 또한, 24시간 이내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사망률이 25%에 달하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혈관벽이 찢어져 혈액이 새어나가는

"대동맥 박리"

 

 

  대동맥의 혈관벽은 내막·중막·외막으로 총 3개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소에는 혈관벽이 말랑하고 탄성이 있어 심장이 혈액을 뿜어내는 압력을 강하게 받아도 탄력 있게 움직이며 혈액을 전달합니다.

 

  하지만, 고혈압 환자처럼 혈관이 강한 압력을 지속해서 받는 경우라면 대동맥의 혈관벽이 딱딱하게 서서히 굳어지며 심장에서 혈액을 뿜어내는 강력한 힘으로 인해 대동맥 혈관벽 안쪽에 균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관벽이 균열된 상태에서 계속 혈액이 들어오면 그 균열이 점점 커지면서 결국 찢어지게 되는 거죠, 이렇게 찢어진 벽과 벽 사이에 혈액이 고이고 혈관이 좁아지게 되는 상태를 대동맥 박리라고 합니다.

 

 

 

 

  혈관벽이 찢어져 혈액이 계속해서 새어나가면서 통증을 유발하는데, 대동맥의 어느 부분이 찢어지느냐에 따라 통증 부위가 달라집니다. 대동맥 박리는 적절한 시기에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대동맥에서 나가는 관상동맥 및 주요 장기로 가는 혈관이 눌려서 혈액이 전달되지 않는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동맥 이상 신호(가슴, 날개뼈, 복부 쪽에 찢어질 듯한 통증)를 잘 기억해두셨다가 유사한 증상이 발생하였다면 조속히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심장 건강의 핵심 혈관

"심부 정맥"

 

  동맥의 피는 심장이 뛰는 힘으로 돌지만, 정맥의 피는 주로 다리·팔 근육이 움직여 정맥을 짜는 힘으로 피가 심장으로 되돌아갑니다. 이와 같은 정맥은 크게 표재정맥·심부정맥·교통정맥,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중 심부 정맥은 심장 건강을 좌우하며 혈액 순환의 주요 역할을 하는 곳인 만큼, 평소 이상 신호를 잘 점검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만약 심부정맥 이상 신호를 무시한다면 폐의 동맥이 막히는 폐색전증을 발병시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과 직결된 심부 정맥이 보내는 이상 신호

"갑자기 부은 한쪽 다리"

 

  심부 정맥에 이상이 있을 때, 한쪽 다리만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부 정맥은 팔이나 골반 쪽에도 혈전이 생길 수 있지만, 심장과 가장 멀리 떨어진 다리에서 발생 빈도수가 높으며, 혈전이 생기면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붓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다리가 붓는 증상 외에 부은 쪽 다리의 색이 빨갛게 변하거나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느껴지는 등 동반되는 증상이 있다면 심부 정맥을 의심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 혈전(핏덩어리)이란 노화 진행,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는 경우, 비만인 경우 등 혈액이 심장으로 잘 올라가지 못하고 한 곳에 모여 응고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갑자기 부은 한쪽 다리"

심부 정맥 증상을 방치한다면?

 

  심부 정맥에 있는 혈전이 떨어져 나가 다른 주요 동맥으로 간다면 해당 장기에 피를 공급할 수 없는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전이 심장으로 들어가 폐로 가게 된다면 폐색전증을 유발하여 급사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에는 다리의 혈액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심부 정맥에 큰 압박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대동맥 박리·심부 정맥 혈전증

봄철 심장이 보내는 이상 신호 두 가지!

 

첫 번째. 대동맥의 이상 신호, "찢어지는 듯한 가슴 통증" 대동맥 박리

두 번째. 심부 정맥의 이상 신호, "한쪽만 부은 다리" 심부 정맥 혈전증

 

 

 

 

동맥 건강을 지키는 비법, 허벅지 근육을 키워라!

 

  온몸으로 피를 뿜어내는 혈관, <동맥>을 탄력 있고 탄탄하게 지킬 수 있는 비법은 바로 허벅지 근육을 키워라 입니다.

 

지방형 vs 근육형 허벅지 구별법!

  일어난 상태에서 다리에 힘을 주고 허벅지의 살을 집었을 때, 안쪽 살이 한 움큼 잘 잡힌다면 지방형 허벅지, 살이 단단하여 잘 잡히지 않는다면 근육형 허벅지라 볼 수 있습니다.

 

 

 

 

벽 밀기 운동으로 허벅지 근육 키우기!

 

1. 한쪽 무릎을 굽히고 반대쪽 다리 살짝 들기
2. 이때 발끝을 몸 쪽으로 당겼다가 벽 쪽으로 발끝 밀기
3. 한쪽 다리에 각 10회씩 x 총 3회 반복하기


 

  발끝을 당기고 미는 동작을 통해 허벅지 앞쪽의 큰 근육인 대퇴사두근이 잘 단련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허벅지 앞쪽은 근육이 잘 생기는 부위기 때문에 꾸준히 시행한다면 동맥 건강을 지키고 꿀벅지까지 만들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허벅지 근육이 줄어들면 지방과 당분이 소모되지 않아 혈관이 모이게 됩니다. 이렇게 모인 혈관이 혈관벽에 달라붙어 쌓인다면 대동맥 질환을 유발하는 주원인인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요소가 애초에 생기지 않도록 운동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할 수 있는 운동을 많이 해준다면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맥 건강 지키는 비법, 종아리를 움직여라!

우산 스트레칭으로 종아리 근육 깨우기!

 

1.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종아리의 중앙에 우산을 올려 앉기
2. 우산을 지그시 10초간 누르기
3. 오른쪽 다리에 체중을 실어 10초 누르기
4. 왼쪽 다리에 체중을 실어 10초 누르기
5. 한 세트 3회 실시하기  

 

  정맥의 피는 다리 근육의 힘을 통해 심장으로 다시 되돌아가기 때문에, 평소 종아리를 잘 움직이고 풀어주기만 해도 원활한 혈액순환과 혈관벽의 탄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산 스트레칭은 쉽게 혈액이 정체될 수 있는 종아리 부분을 지그시 누르면서 정맥을 둘러싼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방법이며, 스트레칭 효과를 통해 심부 정맥이 딱딱하게 굳지 않고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순환기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

동맥&정맥 질환 조언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고 다시 받는 혈관과 혈관 중심에 있는 심장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모든 노력은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큰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이경진 원장은 많은 분에게 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알려드리고 있으며, 혈관 질환으로 인해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TV조선 내 몸 플러스 (93회) 이경진 원장 방송 출연 다시보기

 

 

 

 

 

 

  오는 03/11(일) 오전 7시 30분 부터 방송되는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 가슴편한내과 이경진 원장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송 주제는 '봄철 심장 돌연사의 주범, 막힌 동맥&정맥을 뚫어라!'로 순환기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이 심장 혈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해 드릴 예정입니다.

 

  심장 건강을 위협하는 저승사자의 정체와 함께, 심장 건강 지키는 특급 비법이 궁금하신 분이라면 이번 방송을 통해 도움 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소 건강하던 사람에게도 갑작스럽게 나타날 수 있고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돌연사까지 부를 수 있는 '침묵의 살인자', 바로 심장질환을 말한다. 심장은 우리 몸 곳곳에 혈액을 공급해주며 '죽을 때까지 한순간도 멈추지 않는 초강력 펌프'라 불릴 만큼 생명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기다. 다시 말하면 심장질환은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뜻이며, 최근 한국인 사망원인 2위에 오를 만큼 발생 수치가 급증하면서 요주의해야 하는 질환이다.

 

심장질환은 본격 발병하기 전 초기증상이 있으므로 다음의 세 가지 증상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로는 가슴통증을 이야기할 수 있다. 가슴통증은 쥐어짜는 듯하거나 콕콕 찌르는 느낌으로도 나타나며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심근질환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두 번째로는 가슴두근거림을 꼽을 수 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생활하면서 가슴 두근거림을 느끼지는 못한다. 하지만 맥이 일정하게 뛰지 않을 때 가슴에서 이러한 것을 느끼게 되며 '맥이 빠르게 뛴다' '맥이 세게 느껴진다' '엇박자로 뛴다' '꿀렁거린다' 등으로 표현한다. 의학적 용어로 심계항진이라고 불리는 가슴두근거림 증상은 관상동맥질환, 심장판막질환 등 모든 심장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정맥 현상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이다.

 

세 번째로는 숨을 쉬기 벅찬 느낌, 숨이 모자라게 쉬어지는 느낌, 답답한 느낌, 가슴이 조이는 느낌 등으로 표현되는 호흡곤란을 말할 수 있다. 호흡곤란은 심장 기능의 저하로 인한 폐동맥 압력의 증가로 나타나며, 협심증이나 판막질환 또는 심부전 등의 심장질환 전조증상일 수도 있다. 특히나 운동할 때나 밤에 누웠을 때 심해진다면 심장질환일 가능성이 더욱 높다.

 

위의 심장질환 초기증상 세 가지는 근골격계 질환, 호흡기 질환, 심리적인 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와 심정지를 유발할 수 있는 심장질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정밀 검진을 통해 심장질환 여부를 가려내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먼저 가슴통증이 있는 사례라면, 가장 연관성 있는 심장질환인 협심증과의 관계성을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심장혈관이 70% 가량 좁아지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거나 모호한 경우가 많아 심장초음파만으로는 파악이 어려운데, 이런 경우 심장에 운동부하를 주면서 심초음파를 시행하는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면 협심증 가능성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호흡곤란 증상이 있다면 심장과 폐의 기능을 동시에 평가하는 검사가 필요하다. 만약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서도 원인을 찾기 어렵다면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데, 이 때도 운동부하심초음파가 큰 도움이 된다. 운동 시 심장판막기능에 심한 변화가 발생하는지, 심장 내부의 압력이 상승하는지 등을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가슴두근거림을 겪고 있다면 심장초음파를 기본으로, 부정맥 연관성을 판단하기 위해 심전도 검사를 필수로 해야 한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적인 것이 아니라면 최소 24시간 정도 지속적인 심전도 측정이 필요한데,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또는 간헐적 심전도가 이에 도움을 주는 검사다. 또한 일반 심전도에서 부정맥을 발견했다고 해도 24시간 동안 한 종류의 부정맥만 있었는지, 부정맥의 횟수는 어땠는지 그리고 부정맥의 패턴이 위험성이 많은 종류는 아닌지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추가적인 24시간 활동성 심전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심장질환 검진에 대하여, 가슴편한내과 이경진 원장 (순환기내과 전문의)은 "개개인마다 다른 생활습관, 연령, 병력, 가족력 등에 따라 심장질환 발생 기전도 다를 수 있으므로 각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으로 진행되는 검진을 받는 것이 심장질환을 정확하게 대처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길이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심장질환 검진 결과는 진단과 판독을 주도하는 의료진의 임상경험과 전문성, 초음파 장비의 성능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가슴편한내과는 심장 및 혈관에 관련된 질환을 모두 아울러 진료하는 심장내과(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으며, VIVID E90 등 첨단 심장초음파 기기를 비롯하여 관상동맥CT와 동일한 90% 이상의 정확도를 보이는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등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출 수 있는 다양한 검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스포츠조선 '절대 무심코 지나치면 안 되는 심장질환 초기증상 세 가지'

 

 


최근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갑자기 가슴이 찌릿하는 흉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가슴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겨울철에 반복적/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심혈관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심혈관 질환은 동맥경화로 인하여 심장으로 중요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으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이 대표적이다.

 

추운 날씨는 체내 온도를 떨어뜨리면서 혈압을 급상승 시키는데, 이러한 변화는 심장 기관에 혈액과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관상동맥을 좁혀 심혈관 질환의 직접적인 단초를 제공하는 동맥경화 부위를 불안정하게 만들기까지 한다.

 

실제로 추운 날씨에서 평소 고혈압이 아니라도 이완기 혈압이 3~5mmHg 가량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이로 인한 심혈관 질환 사망률은 다른 계절보다 겨울에 10% 가량 더 높게 측정되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심혈관 질환은 갑자기 심장이 멎으면서 돌연사 등 치명적인 상황을 맞닥뜨릴 수도 있으며, 치료가 늦을 경우 뇌세포 손상 등의 후유증이 남기 때문에 최대한 조기진단 및 예방에 힘써야 한다.

 

그렇다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일상에서는 과도한 육류 섭취는 삼가고 채소와 섬유질 위주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 심장 건강에 무리가 되는 요소를 피하는 등 생활 패턴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다.

 

또한, 정기적인 심혈관 검진 시행을 통해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 심장의 구조 및 기능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심혈관 검진은 향후 5년, 10년 내 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어, 향후 질환 예방 및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만약 미미하더라도 가슴이 찌릿한 증상을 겪었다면, 그리고 본인이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에 속한 사람이라면 빠른 시일 내 검진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하지만 관상동맥이 70% 이상 좁아져 있지 않다면 심장초음파만으로 정확히 진단 내리기에 한계가 있을 수 있어,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이는 환자의 운동량을 인위적으로 증가시켜 관상동맥의 협착을 진단할 수 있는 운동부하검사 전후로 심장초음파를 진행하는 방법이다. 안정을 취했을 때와 운동 후 변화하는 심근벽 움직임 및 심장 압력 변화 등을 보다 정확히 확인 할 수 있어, 관상동맥 CT와 같은 90~95%의 진단 정확도를 보여준다.

 

강남 선정릉역 인근에 위치한 가슴편한내과 이경진 원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은 1일 "심혈관 검진은 의료 장비와 영상 데이터를 판독하는 의료진에 따라 결과의 정확도가 달라질 수 있으며, 앞서 말한 운동부하심초음파는 국내 유수 대학병원 심장내과 등 일부 병원에서 진행하는 고난도 검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원장은 "따라서, 심혈관 검진을 고려하고 있다면 전문적인 진단 및 판독, 고난도 검사 시행이 가능한 순환기내과(심장 및 혈관에 관계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특성화된 내과의 한 분과) 전문의가 검진을 주도하고 있는지, 해상도 높은 영상을 구현해 낼 수 있는 첨단 의료 장비가 구비되어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내외경제TV '가슴이 찌릿 겨울철 단골 증상 가슴통증, 심혈관질환 위험 신호'